11월 1일(목) 하인삶
요한복음 16:7~15
성령의 일(2)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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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고 내가 살아, 너를 너 되게 하고 나를 나 되게 하라!]
1. 본문의 내용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가는 것이 유익하다 하십니다.
예수님이 떠나고나야만 보혜사 성령이 오시기 때문입니다.
2. 말씀묵상
예수님의 육체적 생명은 한시적입니다.
한시적인 생명은 한시적이 되게 해야만 영원한 생명이 임합니다.
3. 하나님의 음성
육체의 생명은 한시적입니다.
한시적인 것은 한시적인 것으로 끝나야 합니다.
한시적인 것이 죽어야만 그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는 것입니다.
죽지 않으면 오작동이 일어나고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대로 기능이 작동되어 한시적인 생명이 죽으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프로젝트, 영원한 생명의 기능이 시작됩니다.
죄는 책망받게 됩니다. 죄는 드러날수록, 감춰지지 않을수록 좋습니다.
의는 새로워집니다. 하나님의 의가 되어야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됩니다.
내 안의 세상신과 싸우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자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네가 죽고 내가 살아, 너를 너 되게 하고 나를 나 되게 하라!’
4. 오늘의 적용
내 죄를 찾아내고 드러내겠습니다.
나의 주인됨을 버리고,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취하겠습니다.
죄의 책망을 감사하고, 하나님 나라를 기뻐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자 되겠습니다.
5. 오늘의 기도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나의 주님.
오늘도 죄의 책망을 감사하고, 하나님 나라를 기뻐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