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0일(금) 하인삶
누가복음 9:57~62
나를 따르라
57 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59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61 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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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자아로 사십시오]
1. 본문의 내용
예수님은 따르겠다는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버리라고 하시고,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사람들은 그것을 버릴 수 없어 괴로워합니다.
2. 말씀묵상
하나님의 나라는 혈과 육에 있지 않고,
오직 예수 그 이름 붙들고 혈과 육을 떠나는 자에게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음성
한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머리 둘 곳도 없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자신의 안정감을 포기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먼저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 사람은 아버지 장례 후에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혈연에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또 다른 사람이 이번에는 먼저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가족과의 작별입니다.
예수님은 쟁기를 든 자는 뒤돌아보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뒤돌아보는 자들의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만이 안정감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가족입니다.
예수님께는 조건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너의 안정감은 무엇이냐?’
‘너의 가족은 누구냐?’
‘너의 조건을 버렸느냐?’
4. 오늘의 적용
예수님보다 앞서는 것이 있기에
나는 아직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예수님보다 앞서는 안정감을 찾아 버리고,
예수님보다 앞서는 자아를 찾아 버리고,
예수님보다 앞서는 조건을 찾아 버리겠습니다.
5.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나의 혈과 육을 십자가에 못박습니다.
예수님의 자아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