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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아프면 바깥도 아프구나!


하나님을 만나는 열여섯 번째 미팅을 지난 주 목요일 마쳤습니다. 세 분의 말씀양육자와 두 분의 작정기도자가 이번 미팅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미팅이란 40일 말씀양육과 40일 작정기도를 말합니다. 40일 말씀양육은 우리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은사입니다. 말씀양육은 말씀을 듣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만나 마음을 치유하고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며칠 동안 입속이 불편했습니다. 아마도 잇몸에 염증이 생긴 듯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특별한 증상을 경험했습니다. 예전과 달리 통증이 얼굴 피부에서도 느껴졌습니다.

증상은 오래 가지 않아 사라졌지만 이 통증을 통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안이 아프면 바깥도 아프구나!’

어디 통증만 그렇겠습니까? 우리는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편해야 삶이 편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내 의지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의 통치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마음도 달라지고 인생도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그토록 힘들기만 하던 마음이 치유되고 기쁨과 평안과 소망이 생깁니다. 마음에 기쁨과 평안과 소망이 임하면 인생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인생다운 인생이 됩니다.

우리는 좋은 인생을 위해서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필수과목입니다. 열여섯 번째 미팅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난 말씀양육자들을 축복합니다.

다시 열일곱 번째 미팅을 준비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그대를 초대합니다.

 

김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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