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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호 표지 특성이미지

5월 8일(화) 하인삶


사무엘하 3:12~21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배반하다(2)

 

12 아브넬이 자기를 대신하여 전령들을 다윗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 땅이 누구의 것이니이까 또 이르되 당신은 나와 더불어 언약을 맺사이다 내 손이 당신을 도와 온 이스라엘이 당신에게 돌아가게 하리이다 하니

13 다윗이 이르되 좋다 내가 너와 언약을 맺거니와 내가 네게 한 가지 일을 요구하노니 나를 보러올 때에 우선 사울의 딸 미갈을 데리고 오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고

14 다윗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전령들을 보내 이르되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그는 내가 전에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로 나와 정혼한 자니라 하니

15 이스보셋이 사람을 보내 그의 남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 그를 빼앗아 오매

16 그의 남편이 그와 함께 오되 울며 바후림까지 따라왔더니 아브넬이 그에게 돌아가라 하매 돌아가니라

17 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을 너희의 임금으로 세우기를 구하였으니

18 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19 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아브넬이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의 귀에 말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20 아브넬이 부하 이십 명과 더불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와 함께 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

21 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을 맺게 하고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하니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가니라


 

This Post Has 4 Comments

  1. thehanshin

    사무엘하 3:14,18,21

    14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18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21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두 마음 품지 않겠습니다]

    1.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다윗이 아내였던 미갈을 찾습니다. 상식적으로 보면 다시 찾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장인 사울로 말미암아 당한 고생이 워낙 컸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사울 사후 유다의 왕이 되자 가장 먼저 미갈을 찾습니다. 사울에게 대했던 다윗의 마음이 진실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일관된 첫 마음을 지켰습니다.

    2.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사울 사후 이스라엘의 최고 권력자는 사실상 아브넬이 되었습니다. 왕 이스보셋 이상의 권력을 행사하였습니다. 그 권력은 사울의 첩과도 동침할 정도였습니다. 안하무인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입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나옵니다. 마치 그에게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진실은 자신과 하나님만이 알 것입니다.

    3. 마음이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그러나 아브넬의 본심은 곧바로 드러납니다. 아브넬의 발언은 마치 왕의 지위를 자신이 정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왕의 결정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며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교만하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도 나에게 두 마음 있는지 살핍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 앞에 서겠습니다.

    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첫 마음, 첫 사랑, 한 마음, 한 사랑 품는 자 되게 하옵소서.

    1. 진달래

      아멘

    2. eunhee

      아멘!

    3. ruth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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