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화) 하인삶
요한복음 4:1~8
사마리아 여자와 말씀하시다(1)
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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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절.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6절.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6시쯤 되었더라.
7절.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 사마리아땅, 여자, 6시(우리의 시간에 6을 더하면, 낮12시)….
당시의 유대인들이라면, 가장 꺼려하고 피하고 싶은 단어들이었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깨끗하다 자부했던 선민 유대 사람들에게 사마리아는 이방인들과 혼혈된 더러운 땅,,,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시대의 여자들에 대한 인식은 하찮은 물건만도 못한 존재, 또한 뜨거운 태양열이 내리쬐는 사막 같은 곳의 낮12시…
그런데, 그곳에 감사히도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육체를 입고 계셔서, 우리와 똑같이 피곤함을 느끼시고, 쉬고 계셨지만,, 곤고한 한 영혼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일상의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과인 ‘물’ 긷는 일을 하러 온 사마리아 여인에게 처음 건네신 예수님의 화두가 ‘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지점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가 반복하고 있는 일상의 삶 속에 주님이 거하십니다.
“주님~~주께서 제게 달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온전히 깨닫게 하옵소서~~ 그것을 통해 주님을 더 깊이 만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려요.
잊고 있었는데 기억 나게 해주셔서 승차권 예약 잘 했습니다~
기억나게 하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