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주일) 하인삶
누가복음 23:34~43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2)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36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This Post Has 3 Comments
답글 남기기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
1. 눈으로 읽기 + 마음으로 읽기
“41절.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42절.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매달렸던 한 죄수가, 죽음을 앞둔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께 자신의 죄인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억해달라고 간구합니다. 그의 죄악은 십자가 형벌을 받을 정도로 험악한 것이었지만, 예수님께 돌이켰을 때, 죄사함으로 인한 영혼의 구원을 받습니다. 육체의 죽음보다 영혼의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간절히 사모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억해 주십니다. 삶의 순간순간 예수님께 기억되는 자 되어,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있는 자 되기를 간구합니다.
3. 영으로 읽기
34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조롱하며, 심지어 십자가 아래서, 그의 옷을 나눠 가지려 제비뽑고 있는 자들을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십니다. ‘저들의 죄를
사해 달라고.. 저들은 자신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예수님의 사랑은 ‘–이기 때문에’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임에도 불구하고’ 용서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신 것처럼, 70번씩 7번이상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연인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으나, 예수님의 영~곧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입은 자들은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4. 기도
“주님~~저는 그 누군가를 사랑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그래서 더욱,,보혜사 성령님을 의뢰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자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