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8일(화) 하인삶
누가복음 18:9~17
바리새인과 세리 비유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어린 아이들을 금하지 말라
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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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9,13,14
9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13 멀리 서서 다만
14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
[교만하면 패망하고 겸손하면 인정 받습니다]
1.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믿는 자들이 빠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도덕적 우월감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독 중의 독입니다. 안타깝게도 믿는 자들 사이에 이와 같은 생각이 은연 중에 퍼져 있습니다. 이것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사랑이 아닌 자기가 주인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2. 멀리 서서 다만
세리는 가까이 가지도 못합니다. 눈을 들지도 못합니다. 가슴을 치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안타깝다는 반증입니다. 마음이 찢어지는 것입니다. 우월감이라고는 전혀 발견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의로워 하는 모습도 아닙니다. 낮고 또 낮은 모습일 뿐입니다.
3. 이사람이 의롭다 하심
하나님께서는 누구의 손을 들어주실까요. 세리였습니다.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것이 부족한 사람의 손을 들어주신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자신이 가진 것이나 하고 있는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부족한 것을 통해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추는 것입니다. 교만하면 패망하고 겸손하면 인정 받습니다. 오늘도 마음을 찢어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제게 있는 모든 것은 당신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하나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제게 전부는 하나님이십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