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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삶3 4월호 웹용

3월 20일(월) 하인삶


누가복음 15:25~32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 비유(2)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This Post Has 11 Comments

  1. 살롱드엠

    아멘~

  2. Jinhomom

    아멘~!

  3. Hyun

    누가복음 15:25,30,32

    25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30 이 아들이 돌아오매
    32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얻었기로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다] -작은 아들의 관점에서-

    1.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잔치가 열렸습니다.보통 잔치가 아니라 온 마을 사람들이 참여하고 흥에 겨워 어깨춤이 절로 나는 기쁘고 기쁜 경사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또 기뻐하십니다. 이 잔치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2. 이 아들이 돌아오매
    바로 집을 나가 재산을 다 탕진하고 굶어죽을 지경이 되어 돼지가 먹는 사료로 연명하다 거지꼴로 돌아온 바로 저입니다.부모님 뜻을 거역하고 가출했다가 세상이 주는 환란과 고통에 죽기 직전까지 시달리다, 그제서야 집나가면 고생이다 라는 진리를 깨닫고 염치불구하고 집으로 기어들어온 저입니다. “하인들이 하는 일이라도 하겠다고 아버님께 사정하면 차마 내치시지 않으시겠지”라고 생각하며 아버님께 울며불며 매달린 부끄러운 제 모습입니다.

    3.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얻었기로
    죽은 자식이 살아돌아온 것 만큼 기쁜 일이 어디 있을까요? 아버님은 기뻐하시고 또 기뻐하십니다.잔치가 벌어지고 모든 이가 즐겁습니다. 그뿐인가요? 집안내에서 아들로서의 지위도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아버지로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럴진대,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바라보는 마음은 얼마나 클까요?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가 됩니다.

    4. 기도
    주님! 저를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인생동안 한눈팔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겠나이다.

    1. taeyeon

      아멘!

    2. thehanshin

      아멘!

    3. ruth

      아멘~~♡

  4. ckrudals3

    아멘~

  5. thehanshin

    누가복음 15:29,31,32

    29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1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얻었기로

    [육의 눈은 감고 영의 눈은 뜨기 원합니다]

    1.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억울함이 한껏 배인 큰 아들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작은 아들은 제몫을 탕진하고 돌와왔지만 아버지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그 환대가 큰 아들은 억울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도 느껴지고, 큰 아들의 마음도 느껴집니다. 큰 아들이 안타깝습니다. 공감이 되어 안타깝고, 그러지 말아야 할 것 같아서 또 안타깝습니다.

    2.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아버지는 말합니다.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큰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계획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 계획을 알았더라다면 큰 아들을 달랐을까요? 알았더라도 한 가지가 달라지지 않으면 큰 아들은 여전히 억울할 것입니다. 그 한 가지는 마음으로 인정하고, 돌이켜 회개하는 것입니다. 회개 없는 지식은 교만함의 지름길이고 패망의 선봉입니다.

    3.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얻었기로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만큼, 잃었다가 얻은 것만큼 기쁜 일이 어디 있을까요? 이것은 단지 이성만으로는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가슴의 일이며, 더 깊게는 영혼의 일입니다. 하나님은 영혼 안에서 일하십니다. 육체로는 알 수 없고, 영으로는 알 수 있는 일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육의 눈은 감고 영의 눈은 떠야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회개함으로 육의 눈은 감고, 성령충만함으로 영의 눈은 떠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하겠습니다.

    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육의 눈은 감게 해주시고, 영의 눈은 뜨게 해주옵소서.

    1. ruth

      아멘~~♡

    2. The mighty hand

      아멘!!!

    3. taeyeon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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