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8일(토) 하인삶
누가복음 15:1~10
잃은 양을 찾은 목자 비유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 비유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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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1. 눈으로 읽기 + 2. 마음으로 읽기
“1절.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항상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한 부류는 사람들 틈에서 죄인이라 칭함을 받을 정도로 문제적인 사람들 그러나 스스로 문제 많은 죄인임을 깨달아, 말씀이신 예수님께 가까이 오는 사람들입니다. 또 다른 한부류는 스스로 의인으로 여기며, 그 잣대로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정죄하여, 심지어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에 대하여도 수근대며, 책잡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내 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티를 지적하는 것에 더 익숙한 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나의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은 죄된 근성을 십자가에 못박기 원합니다~~
3. 영으로 읽기
“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0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 평소에 잘 가지고 다니던 것들 중 하나를 잃으면, 그것이 크든 작든 그 잃어버린 것 하나에 마음이 온통 매이는 것을 경험한 적이 종종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그 잃어버린 것을 백마리의 양들 중 양 한마리에, 열 드라크마 중 한 드라크마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잃어버리셔서 애타게 찾고 있는 한 영혼이 회개하여 다시 돌아왔을 때의 기쁨은 그 하나를 찾았을 때의 기쁨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회개하여 돌아오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녀되길 소망합니다.
“주님~~성령님의 임재와 기름 부으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수많은 영혼 구원에 쓰임받는 아버지의 기쁨되기 원합니다. 세우신 광교한신교회에 하나님 아버지의 잃어버린 수많은 영혼들이 돌아와, 회개함으로 죄사함의 속량하심과 성령의 선물을 모두 받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