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6일(월) 하인삶
누가복음 12:22~34
목숨과 몸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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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누가복음 12:22,28,32
22 너희 목숨을 위하여
28 믿음이 작은 자들아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말라
[하나님의 시공간으로 사는 인생]
1. 너희 목숨을 위하여
목숨, 너무나 중요합니다. 누구다 나 목숨은 소중합니다. 그래서 목숨을 위하여 많은 것을 구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러지 말라 하십니다. 그것으로 목숨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하십니다. 목숨을 위하여 구하는 것이 도리어 염려가 될 수 있습니다. 구하는 것으로 염려가 되면 도리어 목숨을 헤치는 것입니다.
2. 믿음이 작은 자들아
‘믿음이 작은 자들아!’ 이 말씀이 참으로 가슴을 칩니다. 나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인데, 이 질책의 말씀이 이렇게나 크게 들립니다. 언제나 믿음이 작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들어올 자리가 없습니다. 하여 항상 염려와 근심에짓눌립니다. 이것이 나의 실존입니다.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영이 있음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염려와 근심의 옷으로 하나님을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3. 적은 무리여 무서워말라
인생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살도록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인생은 적습니다. 믿음은 삶의 염려, 근심, 과제 등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것입니다. 나의 주인됨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인정하고 맡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는 인생들이 많지 않습니다. 적습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이렇게나 어렵네요. 그러나 믿음이 들어오고 자라나면 더이상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 나라의 입구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포인트입니다. 믿음은 인생의 시공간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시공간으로 사는 것입니다.
4. 오늘도 하나님의 시공간으로 살아가는 하루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