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1일(토) 하인삶
누가복음 8:26~39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26 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30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이르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32 마침 그 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락하시니
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34 치던 자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마을에 알리니
35 사람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6 귀신 들렸던 자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를 본 자들이 그들에게 이르매
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38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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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으로 읽기 + 4. 기도
“27절.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 예수님과 제자들이 험한 광풍을 가르고 도착한 땅에서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귀신 들린 자였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가장 만나기를 원하셨던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긍휼히 여김을 받아야 할 영혼이었습니다.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나의 손과 발이 부지런히 움직이며, 섬길 수 있도록,,, 성령님~~도와 주옵소서~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9:12~13)’
2. 마음으로 읽기 + 3. 영으로 읽기
“28절.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29절.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33절.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35절. 사람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9절.~~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
: 귀신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알아 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능력을 인정하며, 무저갱에 가두지 마시고, 차라리 돼지떼로 들어 가게 해달라 간구합니다. 귀신들의 기도가 평소 내가 하는 기도보다 더 큰 믿음을 갖고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그 내용은 철저히 귀신들 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파괴적입니다. 귀신들의 활동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영혼들을 자신들의 노예로 만들어 끊임없이 귀신들의 노리개 삼다가, 서서히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이를 알고 계신 예수님께서 귀신들 들린 자를 보자 마자 하신 첫 일성은 ‘귀신들아~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이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사람은 귀신들에게서 자유하여 온전해졌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영혼의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마을로 돌아가, 은혜고백과 영혼구원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거라사의 이 광인처럼,
나의 영혼도 예수님이 주신 구원의 감격으로, 날마다 증인된 삶을 힘차게 살 수 있길 소망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