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수) 하인삶
누가복음 5:17~26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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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으로 읽기
:17.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여호와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 야곱, 요셉, 다윗의 하나님. 그리고 독생자 예수님.
태초부터 말씀으로, 성령으로 계속 지켜주시고 지금 세대에도 주님의 성령으로 우리를 보호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성령이 없으면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2. 마음으로 읽기
:18. 침상에 메고
:19.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침상째 내리고
:20. 믿음을 보시고
이 사람들의 간절, 절심함을 봤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망설이지 않고 즉각적으로 행동하였습니다.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응답하셨습니다.
반면에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달랐습니다. 성령을 보지 못했습니다. 치유의 사랑을 보지 못했습니다. 죄사함이 치유이고, 깨끗함이고, 위로이고, 용기이고, 순종이고, 능력인 줄 몰랐습니다. 성령을 볼 수 있는 눈과 귀, 그리고 깨어있기를 소망합니다.
3. 영으로 읽기
:25.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6.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같은 의미이고 같은 문장입니다. 그러나 상황이 다르기에 그 뜻이 다른 듯 합니다.
25절의 기적을 체험한 뒤의 하나님께 돌리는 자와 26절의 기적을 눈으로 보고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지금 제 삶의 모습을 되돌아봅니다. 중풍병자와 그 사람들인지, 기적을 본 사람인지, 바리새인인지..
한결같지 못하고 상황에 따라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지는 않았는지 돌이켜 회개합니다. 내 삶의 주인과 목적이 내가 아닌 문제해결이 아닌 정말 진실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도록 내 안의 우선순위를 점검해보고 더 내려놔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4. 결단과 기도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지 않고 죄인된 모습으로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도록 항상 마음과 생각과 모든 삶의 상황에서 성령을 볼 수 있도록 저를 주장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자기 만족이 아닌 성령이 주시는 감동으로 살아가고 성령이 이끄시는 삶을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 깨어 기도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아멘~~♡
생각만 하는 가짜 믿음이 아닌, 망설이지 않고 즉각적으로 행동하는 진실된 믿음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연웅형제의 믿음의 고백에 다시 한번 믿음의 도전을 받습니다~~~
그리고, 우리 준의네 가족 모두를 오늘도 기도로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누가복음 5:19,20,22
19 지붕에 올라가
20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22 생각을 아시고
[믿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1. 지붕에 올라가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분만 만나면 해결되리라 생각했습니다. 몸은 움직일 수 없어도 생각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나 그 분, 한 번만 보게 해줘. 친구들은 내 맘을 알았습니다. 나를 데리고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힘이 들었지만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 분은 알았습니다. 내 문제는 몸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나를 묶고, 나를 가리고, 나를 억누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 분은 알았습니다. 그 분은 나를 풀어 주었습니다. 그 분은 내 앞을 가리고 있는 것을 걷어냈습니다. 그 분은 나를 누르고 있는 것을 치워버렸습니다. 나는 해방되었습니다. 그 분은 말씀했습니다. 네 죄가 해결되었단다.
3. 생각을 아시고
그 분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도 아시고, 포기하는 마음도 아십니다. 부드러운 마음도 아시고, 강퍅한 마음도 아십니다. 힘을 내려는 마음도 아시고, 무기력한 마음도 아십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을, 힘을 내는 마음을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회복시키십니다. 고쳐 주십니다. 죄를 해결해 주십니다. 믿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목사님과 사모님, 지체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