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7일(목) 하인삶
이사야 48:1~11
하나님께서 새 일을 약속하시다
1 야곱의 집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너희는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허리에서 나왔으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도다
2 그들은 거룩한 성 출신이라고 스스로 부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며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나
3 내가 예로부터 처음 일들을 알게 하였고 내 입에서 그것들이 나갔으며 또 내가 그것들을 듣게 하였고 내가 홀연히 행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졌느니라
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예로부터 네게 알게 하였고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을 네게 듣게 하였느니라 그것을 네가 듣게 하여 네가 이것을 내 신이 행한 바요 내가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명령한 바라 말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6 네가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보라 너희가 선전하지 아니하겠느냐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7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8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정녕 배신하여 모태에서부터 네가 배역한 자라 불린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9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11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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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8:1,4,10절
1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4 완고하며 쇠의 힘줄이요 놋이라
10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인생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1.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두 가지 태도가 섞여 있습니다. 하나님을 상기하는 태도와 하나님을 외면하는 태도입니다. 알면서도 짐짓 모른채하는 모습입니다. 한편으로는 어느 길이 옳은지 알면서도 자신의 안락함을 포기하지 못해 도리어 옳은 길을 포기하는 태도입니다. 죄의 본질이 이 말씀 안에 담겨 있습니다. 알면서 안하는 것입니다.
2. 완고하며 쇠의 힘줄이요 놋이라
결국 죄는 쇠의 힘줄 같은 완고함, 놋의 두께 같은 완고함으로 태도로 나타납니다. 교만하고 거만해지며 오만한 태도로 일관하게 됩니다. 결국은 망하는 길에 들어섭니다. 복있는 사람의 특징과 정반대입니다. 악인의 꾀를 따르고 죄인의 길에 서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는 불행한 자가 되고 맙니다.
3.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안락함을 버리고 옳은 길을 선택하는 순간 고난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고난으로 인한 고통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은 내 안에 있는 갖가지 불순물과 더러운 것들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고난은 인생의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꽉 붙잡으면 다시 살 수 있고, 이 기회를 외면하면 영영히 살아날 수 없습니다. 참 지혜는 살아날 수 있는 이 기회를 꽉 붙잡는 것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붙잡고 기도에 전무하여 회개함으로 나아가 이 기회를 붙잡습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