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6일(금) 하인삶
이사야 22:15~25
셉나에게 경고하시다
15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 맡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16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에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내었도다
17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결박하고 장사 같이 세게 던지되
18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 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에 있으리라
19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리니
20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21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 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의 집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23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24 그의 아버지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모든 항아리까지니라
25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부서지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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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1. 눈으로 읽기 + 2. 마음으로 읽기
“20절.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22절.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
: ‘내가~~내 종~~을 불러~’….. 하나님이 부르시고 싶은 종…. 그래서 ‘내 종~~’ 이라 친근하고 다정하게 말씀하시는 종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 착하고, 충성된 종~’ 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 ‘악하고, 게으른 종’ 이 있습니다. 어떤 종이 될 것인지, 그 선택의 몫은 오롯이 나의 것임을 알기에, 주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서게 됩니다. 다윗의 집의 열쇠를 어깨에 두고 싶으실만큼 , 하나님이 전적으로 신뢰하실만한, 착하고 지혜로우며 충성된 종 되길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3. 영으로 읽기
” 15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 맡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16절.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에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내었도다.
17절.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결박하고 장사 같이 세게 던지되
18절.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 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에 있으리라.'”
: ‘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정말 준엄한 말씀입니다. 국고와 왕궁맡은 자의 본분은 자신이 섬기는 왕을 위해 존재하는 신하이자 종입니다. 그런데, 마치 자신이 왕이고 주인인양 높은 곳에 자신의 묘실을 파고, 반석을 쪼아 자신의 처소를 짓는 일에 몰두합니다.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여,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자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가차없이 광막한 곳에 공같이 세게 던져 버리십니다. 이들의 마지막은 심판의 보응인 죽음뿐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주인이심을 또한 나의 주님인 것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고백에 합당하게, 나의 주님이신 분의 말씀을 청종하며, 겸비하여 행하기를 원합니다. 늘 깨어 있게 도와 주소서~~
4. 기도
” 주님~~주님 오시는 그날에 ‘착하고 충성된 내 종아~’ 부르실 수 있도록 늘 깨어있게 도와 주소서~~내게 허락하신 시간과 물질, 모든 상황과 관계들이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