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4일(수) 하인삶
이사야 10:5~11
하나님의 도구인 앗수르(1)
5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6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7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마음은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는도다
8 그가 이르기를 내 고관들은 다 왕들이 아니냐
9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10 내 손이 이미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에 미쳤나니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들보다 뛰어났느니라
11 내가 사마리아와 그의 우상들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의 우상들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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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0:6~7
6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7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마음은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는도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감지하는 은혜]
1. 내가 그를 보내어
여기서 ‘그’는 앗수르를 말합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왕인 살만에셀과 산헤립 부자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해야 함에도 떠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 대한 징계의 도구로 그들을 사용하셨습니다. 단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닌 세계의 하나님이심을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은 누구라도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시고 징계를 내리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하십니다. 이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음이 은혜입니다.
2.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살만에셀과 산헤립, 이 두 부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본분을 넘어선 것입니다. 세게의 왕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힘이 있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세계의 왕으로 자처한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임을 깨닫지 못하는 교만함의 당연한 귀결입니다.
3. 하나님의 역사를 감지하는 은혜
가장 큰 은혜가 있습니다. 지금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감지하는 은혜입니다. 누군가를 사용하셔서 복된 길을 열어주시는 것을 감지하는 것은 정말 큰 은혜입니다. 반대로 내가 지금 징계를 받고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 것도 큰 은혜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에 전무함으로 회개의 길에 나아가야 하는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감지하는 감각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동행한다면 그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 있을까요. 광교한신교회와 성도들에게, 그리고 목회자에게 이 은혜가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1. 눈으로 읽기
“5절.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된 백성을 회개하여, 돌아오도록 하시기 위해, 주변의 이방나라를 사용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들은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요, 분노의 몽둥이가 되어, 징계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입니다. 크게는 우리나라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압박도, 작게는 나의 삶에 숨막히게 하는 고통과 갈등도, 하나님이 우리를 깨닫게 하시기 위한 도구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빨리 깨달을 수 있기를~~그리고 주님의 뜻대로 즉각 순종하는자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 마음으로 읽기 + 3. 영으로 읽기
“5절.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6절.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7절.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마음은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는도다.
: ‘과유불급 (=지나침보다 미치지 못함이 낫다)’ 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릅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에게 원하셨던 것은, 경건치 아니한 나라를 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짓밟는 정도였습니다. 그 선에서 주의 백성이 돌아오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징계의 도구였던 앗수르가 자고하여져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고 멸절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이제 앗수르에게 임하게 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하였습니다. 멈추어야 할 때, 멈추어야 합니다. 내게 주신 힘과 능력이, 내게 주신 부가, 내게 주신 자녀가 나를 드러내고, 나를 한껏 높히며, 다른 이들을 무시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나를 만나 주시고,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해주신 하나님만이, 내게 주신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그리하여 내게 주신 모든 것들은 주님을 위해서만, 그분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을 위해서만 드려져야 합니다.
4. 기도
“주님~~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기 위한 사랑의 도구를 간파하는 지혜의 영과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받을 수 있는 겸손의 영을 부어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하나님마음의 생각 알아가기]
*6: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하고,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치게 하려니와
*7: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
1. 그들의 뜻은, 그들의 생각은 하나님의 뜻과 생각에 일치 하지 않는다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뛰어 넘고자 합니다. 자신의 뜻과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거스르며 혼자서 승승장구 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벗어나서 이제 하나님은 없고 자신만 있어 교만에 이르는 모습을 봅니다.
2.(사55:7~9)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3.4.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알고자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서 저의 마음안에 두고 그로서 생각하며 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저와는 다르시니, 하나님의 생각대로라야 틀림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을 찾고 부를때 늘 하나님의 생각을 알게 하여 주소서.
모르고 그릇 행하지 않도록 말씀 깨닫게 하시어 하나님의 뜻따라 살아낼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