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목) 하인삶
이사야 5:8~17
사람이 저지르는 악한 일(1)
8 가옥에 가옥을 이으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에서 홀로 거주하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9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말씀하시되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름다울지라도 거주할 자가 없을 것이며
10 열흘 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겠고 한 호멜의 종자를 뿌려도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 하시도다
1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주를 마시며 밤이 깊도록 포도주에 취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12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피리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보지 아니하는도다
13 그러므로 내 백성이 무지함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힐 것이요 그들의 귀한 자는 굶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라
14 그러므로 스올이 욕심을 크게 내어 한량 없이 그 입을 벌린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떠드는 것과 그 중에서 즐거워하는 자가 거기에 빠질 것이라
15 여느 사람은 구푸리고 존귀한 자는 낮아지고 오만한 자의 눈도 낮아질 것이로되
16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정의로우시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일컬음을 받으시리니
17 그 때에는 어린 양들이 자기 초장에 있는 것 같이 풀을 먹을 것이요 유리하는 자들이 부자의 버려진 밭에서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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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내게 관심 가져서]
*12: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보지 아니하는도다.
*13: 그러므로 내 백성이 무지함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힐 것이요.
1. 하나님의 일에 관심을 두지 아니함은 그마음이 딴데 있기 때문이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보지 안는다는 것은 현재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을 더 귀하게 여겨 베푸신 은혜를 잊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 백성의 무지함은 아예 알려고 하지 않는 무관심 이라고 하십니다.
2.내게 생명 주신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함이 없으니 영의 양식은 취하지 않고 세상의 것을 사랑하며 배 불리고자 하며 결국 영적 무딘자로 다시 세상의 포로가 된다고 말씀 하시는것 같습니다.
3.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관심 갖고 주목하고 있어야 합니다. 소망 가운데 ‘내게 하나님의 어떠한 일이?’ 기대하며…
또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잊지않고 기억하여 날마다 감사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도록 하여 내가 아는 하나님을 삶속에서 만나며
(시119: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세상의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한 것에 사로잡혀 포로된 삶은 살지 않길 원하시니 제가 하나님께 관심을 가져 하나님 베풀어 주신 모든것 빼앗기지 않길 원하십니다.
4. 네!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고자 하며, 하나님께 더 주목하여 하나님 행하실 일에 관심을 놓치 않겠사오니 하나님 께서 주목 하시는 것을 저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을 알며 경외하는 것이 저의 살 길인 줄을 압니다. 하나님의 옳은 길로 늘 인도해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이사야 5:8,11~12
8 가옥에 가옥을 이으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에서 홀로 거주하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1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주를 마시며 밤이 깊도록 포도주에 취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12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피리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보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것 두 가지, 탐욕과 쾌락]
1. 빈 틈이 없도록 하고
가옥에 가옥을 잇는다는 말은 많은 집을 소유한다는 말입니다. 전토에 전토를 더한다는 말은 많은 집을 소유한다는 말입니다. 무려 빈 틈이 없도록 소유한다는 것이니 얼마나 많이 소유하는 것일까요. 탐욕에 찌들어 있는 인생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탐욕의 대상이 집이나 토지에 머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지나친 탐욕은 하나님이 싫어하십니다.
2. 취하는 자들
일찍 일어나 독주를 마실 정도이면 그는 술에 중독된 것입니다. 밤 늦도록 취할 때가지 포도주를 마시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술에 중독된 것은 그가 쾌락에 찌들어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쾌락에 물들어 있는 자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쾌락 추구에만 몰입할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는 더더욱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자신이 주인되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미 죄인입니다. 지나친 쾌락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십니다.
3.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
탐욕과 쾌락의 공동점이 있습니다. 첫째, 자기가 주인되어 자신만의 세게를 구축합니다. 둘째, 다른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셋째,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는 정면으로 거역합니다. 공동체적 삶에 전혀 관심이 없고 홀로 자신만 존재할 뿐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을 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 만일 취해야 한다면 우리는 성령에 취해야 합니다. 그것이 복된 인생의 길입니다. 오늘도 성령에 취해서 지내는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기도로 시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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