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8일(월) 하인삶
이사야 3:13~26
여호와께서 백성을 심판하시다
13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심문하러 오시리니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이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15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도다
시온의 딸들에게 말씀하시다
16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작거려 걸으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17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가 드러나게 하시리라
18 주께서 그 날에 그들이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19 귀 고리와 팔목 고리와 얼굴 가리개와
20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21 반지와 코 고리와
22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 주머니와
23 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24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기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 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수치스러운 흔적이 아름다움을 대신할 것이며
25 너희의 장정은 칼에, 너희의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26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폐하여 땅에 앉으리라
This Post Has 8 Comments
답글 남기기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
1. 눈으로 읽기
“13절.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15절.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하나님의 관심은 늘 ‘내 백성 즉 하나님의 백성’ 에게 있으십니다. 그토록 불순종하고, 하나님께 패역했건만, 하나님은 계속 ‘내 백성’ 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닮고 싶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사 1:18)”
2. 마음으로 읽기+ 3. 영으로 읽기
“14절.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심문하러 오시리니,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이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15절.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도다.
16절.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 하나님께서 심문하시겠다 하신 자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이 아니었습니다. 종되었던 애굽에서 탈출시키신 이스라엘 백성~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고 그토록 가르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의 후예들이었습니다. 특히 신앙면에서나, 삶의 태도면에서나 본이 되어야 지도자들~~즉 이스라엘 백성의 장로들과 정부의 고관들 그리고 그들의 딸들이었습니다. 바로 그들이 가난한 자들의 것을 탈취하고, 짓밟으며, 교만하고, 사치하여, 이스라엘의 멸망을 자초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 이 땅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다며 교회를 다니는 자들을 책망하고 계십니다.
나를 돌아봅니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비굴한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또한 우리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일은 없는지…
4. 기도
” 주님~~이 시대, 이 땅의 저를 포함한 믿는자들이 마음을 찢고 통회하며,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죄들을 낱낱이 떠오르게 하셔서, 자복케 하심으로, 죄사함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이사야 3;14,24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심문하러 오시리니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이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24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기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 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수치스러운 흔적이 아름다움을 대신할 것이며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1. 포도원을 삼킨 자
포도원을 삼켰다는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힘있는 자들이 가난한 자들의 포도원을 자신의 힘을 이용해 삼켰다는 말입니다. 가난한 자에게는 그것이 유일한 생계수단이었을 텐데 그것을 빼앗겼으니 큰 고통입니다. 성경에서 힘은 섬기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행사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자신의 유익을 위해 섬기기 위한 힘을 욕망을 위해 사용하는 일이 있습니다. 큰 아픔입니다. 회개해야 할 일입니다.
2. 대신하고
가난한 자를 괴롭히는 일, 교만하고 사치스럽게 지내는 일 등은 하나님의 마음과 반대되는 일입니다.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는 갖가지 사치스러운 것을 냄새나는 것으로 대신하게 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의 것을 빼앗은 것을 하나님께서 다시 빼앗겠다 하십니다. 징계의 그날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은 불순종의 소산입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악도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3.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세상은 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도 오늘의 말씀과 같은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목사는 교회 안에서 힘있는 사람입니다. 그 가진 힘으로 성도를 섬겨야 합니다. 그런데 그 힘으로 성도를 고통스럽게 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적인 범죄를 범하기도 합니다. 물질적인 범죄도 비일비재 합니다. 하나님을 빙자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다 하나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거역하고 모욕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제 모습을 봅니다. 회개합니다.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3일간의 금식을 명하신 것도 제 안에 이와 같은 죄의 씨앗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제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