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3일(금) 하인삶
레위기 6:1~7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3 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
4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훔친 것이나 착취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잃은 물건을 주운 것이나
5 그 거짓 맹세한 모든 물건을 돌려보내되 곧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6 그는 또 그 속건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 곧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
7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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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6:2,4,7
2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4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훔친 것이나 착취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잃은 물건을 주운 것이나
7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누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1. 누구든지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하다는 말은 성실하지 못하다는 것이요 거스린다는 말입니다. 성실하지 못하다는 것은 알면서도 어긴다는 것이요 거스린다는 말은 일부러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스스로 하나님을 거역하기로 선택한 것이니 고의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삶이 특정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해당됩니다. ‘누구든지’라는 이 말씀 안에는 나 자신이 포함됩니다.
2. 죄가 있는 자니
로마서 3:23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사람은 누구든지와 같은 말입니다. 죄를 범하는 모든 사람은 사회적 신분이나 그 어떤 것으로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차별이 없다는 말입니다. 죄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모두가 똑같다는 것입니다. 죄에 있어서는 절대적 평등입니다. 그러니 ‘나는 다를 거야. 나는 아니야.’라는 말이 얼마나 오만하고 교만한 말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받는 것이 참으로 큰 은혜입니다.
3. 사함을 받으리라
그런데 그와 같은 사람도 사함을 받습니다. 두 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이웃에 대하여 1.2배의 배상을 확실히 하고(5절), 가장 값어지 나가는 제물로 하나님께 속죄의 제사 곧 회개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흠 없는 숫양(6절)’이란 가장 값비싼 제물이라는 말입니다. 이웃에 대한 배상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께 회개를 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잘 해야 하지만 하나를 잘 하면 하나를 잘 못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웃에 대한 배상도 피해 이상으로 충분히, 하나님께 회개는 가장 값비싼 제물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의 의도는 진실함입니다. 그리하면 무슨 허물이든지(7절) 사함을 받으리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참으로 큽니다. 진실한 회개만이 한 인생이 인간으로서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회개가 없으면 살 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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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으로 읽기
: 오늘 주신 말씀의 제목이 속건제(贖愆祭, guilt offering)(2) 입니다. 건’愆'(허물, 죄과)을 속’贖'(속죄) 하는 제사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속죄제’를,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속건제’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들이, 그 어떤 경우에도 죄에 가로막혀, 하나님께 나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세심한 통로를 미리 준비해 주셨습니다.
2. 마음으로 읽기
‘2절.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3절. 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
4절.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훔친 것이나 착취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잃은 물건을 주운 것이나
5절. 그 거짓 맹세한 모든 물건을 돌려보내되, 곧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 사람과의 관계에서 죄를 범하는 것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정말 신실하게 섬기고 있는가의 실상은 이웃과의 관계에서 드러난다는 준엄한 말씀입니다. 성령님께서 떠오르게 해 주시는대로, 가족, 친구, 친지, 이웃과의 관계에서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용서받기 원합니다.
“성령님~~그 본래의 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3. 영으로 읽기
‘6절. 그는 또 그 속건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 곧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
7절.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 이웃에게 배상한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또’ 속건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가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보이는 사람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함께 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 어느 것 하나라도 소홀히 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용납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질 때,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아, 영혼의 자유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4. 기도
“주님~~속건제의 깊은 뜻을 더욱 깨닫고, 행하게 하셔서,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에서 화평케 하는 자,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는 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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