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화) 하인삶
출애굽기 34:18~28
다시 언약을 세우시다(2)
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 그 절기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19 모든 첫 태생은 다 내 것이며 네 가축의 모든 처음 난 수컷인 소와 양도 다 그러하며
20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25 너는 내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제물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26 네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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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4:18, 21, 27
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 그 절기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명령대로 지키는 신앙, 살아가는 삶]
1. 네게 명령한 대로
금송아지 사건 이후 하나님께서는 다시 언약을 세우시고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단호함은 18절 ‘네게 명령한 대로’, 이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른 민족, 다른 백성은 몰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 아니 하나님의 명령대로 지켜야만 합니다. 이 명령은 죽이고자 하는 것이 아닌 살리고자 하는 말씀입니다(에스겔 20:11).
2.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상식이나 생각과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상식은 바쁠 때 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식일의 계명은 가장 바쁘고 중요할 때인 밭을 갈 때나 추수할 때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쉬지 못하는 인생처럼 비참한 인생은 없습니다. 수고와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안식일의 준수, 주일의 성수를 통한 안식은 인생의 쉼을 위한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3.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돌에 새긴 글씨는 수많은 세월과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두 돌판에 새겨주신 까닭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말씀을 받고 전하고 또 받고 전해야 합니다.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살고 가르치고 남겨야 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사명입니다. 우리 광교한신교회에게 이것을 알게 해 주신 것이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신 말씀을 한 말씀도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큰 은혜입니다. 말씀은 생명을 자라게 해주는 양식입니다. 하인삶을 통해서, 말씀양육을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 생명을 양식을 먹는 사람은 믿음이 자라게 될 것입니다. 말씀이 삶이 된 증거를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이 은혜가 광교한신교회 지체들에게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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