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5일(금) 하인삶
출애굽기 3:1~6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시다(1)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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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나님을 직접보고, 음성을 듣는 최초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보고도 죽지 아니한 사람입니다.
지금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다면 갈 수 있을까?
죄인인 상태에서 하나님을 만나면 죽으리라라는 생각에 감히 나서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갈겁니다.
부나비가 불빛을 보고 가는 것 처럼, 죽음을 각오하고라도 갈겁니다.
Merry Christmas! ♡♡♡
주님이 오신날을 기뻐하는 크리스마스십니다.
오늘도 거룩한 하나님께로 나아갑니다.
아멘~~♡
아멘!
아멘!
4 여호와께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6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 하나님의 부르심의 음성을 들은 모세는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립니다.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저를 이렇게 부르신다면 저는 어떻게 반응을 할까?
아마도 엄위하신 하나님 앞에 기절 직전의 얼음이 되어 얼굴을 가리는 정도가 아니라 땅바닥에 바짝 엎드려서 꼼짝도 못 할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할 말씀이 있으셔서 죄악 투성이고 부족하기 한이 없는 저에게 직접 찾아오신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으로 저에게 오시고 저의 죄 값을 친히 담당하시고 영원히 저와 함께 있겠다 하시며 보혜사 성령님으로 또 저와 함께 하십니다.
지금 이순간 모세야 모세야를 부르시듯 내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저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것 같아 심장이 두근 두근 거립니다.
눈물이 날것 같이 기쁘기도 하며 왕의 왕이신 하나님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도 있으며 이 오묘한 감정을 한마디로 표현 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말씀으로 하나님을 대면 할수록 나 자신은 점점 더 작아지고 겸손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이렇게 점점 저는 없어지고 하나님으로만 충만해지길 원합니다.
아버지로만 만족하여 영원하지 못할 썩어 없어질 것들에게 마음 주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지금도 저에 이름을 부르고 계시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속 썩여 드린것 죄송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