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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화) 하인삶


출애굽기 2:1~10

모세가 태어나다

 

1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7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This Post Has 28 Comments

  1. ruth

    6절. ~~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she had compassion on him)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
    하나님께서 영혼 구원의 역사를 펼치시는 가장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굽의 공주가 갈대상자 안에 버려져 떠내려 가고 있는 히브리의 갓난 아기를 보고 가지게 된 마음은 한낱 동정심이 아니었습니다. ‘그도 나와 같다’ 라는 한 인간, 한 인격, 한 영혼, 한 생명에 대한 깊은 존중과 사랑의 마음이었습니다.

    ” 주님~오늘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 부어 주셔서, 함께 하게 하신 이들을 위해, 기도와 섬김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1. iloveJ

      아멘!

    2. JoonHee Park

      아멘~!

    3. thehanshin

      아멘!

  2. iloveJ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도 좋고 아까워
    내려놓지 못 할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움켜지고 있다가 어쩔수 없이 내어 놓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제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
    놓겠습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오직 제 중심이라고
    들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루살이 보다도 더 보잘 것 없는 저이지만
    불쌍히 여겨주시고 은혜를 부어주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 하루입니다!

    1. ruth

      아멘~~♡

    2. thehanshin

      아멘!

  3. yangrim

    10 …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 물에서 건짐을 받은 모세는 훗날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건져 내는 일을 감당합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다 인침을 받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짐 받아 구원의 대열에 합류 할 수 있게 된 저도 주님의 은혜로 건짐 받은 인생이니 저의 삶을 통해 누군가를 구원에 이르도록 건짐을 돕는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주님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하는 일에 동참 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영혼을 더욱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1. ruth

      아멘~~♡

    2. JoonHee Park

      아멘♡♡♡

    3. iloveJ

      아멘!

    4. thehanshin

      아멘!

  4. JoonHee Park

    10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에서 건져내시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통치하에 있지만, 영원한 나라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잠시 머물다가 본향인 하나님의 나라로 가야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세상이 천국이 되버립니다.
    정욕과 쾌락이 넘쳐서, 너무도 환상적인 곳으로 말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그곳으로부터 건지시기를 원하십니다.
    창 50:20의 메시지 처럼, 생명의 구원을 위해서 말입니다.

    하나님~!
    저도 물에서 건져지는 자녀이고 싶습니다.

    1. ruth

      아멘~~♡

    2. yangrim

      아멘

    3. iloveJ

      아멘!

    4. thehanshin

      아멘!

  5. thehanshin

    출애굽기 2: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하나님의 이야기 EL-Story>

    1. 불쌍히 여겨
    “불쌍히 여겨.” 얼마나 가슴을 적시는 연민의 말인지요. 누구에게나 이와 같은 긍휼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 배경을 들여다보면 이 마음이 얼마나 기적적인 마음인지요. 바로는 남자 아기를 죽이라는 끔찍한 명령을 내렸는데, 그의 딸은 그 남자 아기를 보면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습니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바로의 딸이 그 아기를 보고 히브리 사람의 아기인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원수의 자식을 보면서 가지는 불쌍한 마음이라니요. 이것을 보면서 우리는 기적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내 이성을, 상식을 뛰어넘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성품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하나님의 성품 중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님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 예수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주셨습니다. 인생을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모든 인생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채 죽음의 길을 걸었을 것입니다. 그 성품,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바로의 딸에게 주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이야기 EL-Story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L-Story입니다. 바로의 딸에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면서 출애굽이라는 EL-Story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인류 구원이라는 EL-Story가 시작됩니다. 내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셔서 목사로서 살아가는 EL-Story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압니다. 내게 그 마음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그 마음 없이는 목사로 살아갈 수도 없고, 목회를 할 수도 없습니다. 이 아침에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합니다. 주여 도와 주옵소서.

    1. JoonHee Park

      아멘♡♡♡

    2. yangrim

      아멘

    3. ruth

      아맨~~♡

    4. iloveJ

      아멘!

  6. YEONWOONG KIM

    <그를 위하여>

    이스라엘의 자손이며 어린 남자아이들의 살인이 허용되는 악의 시대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이 택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와 가족들의 고통이 어땠을까… 차라리 노예로서 몸이 지치고 힘든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는 그를 위하여 선택을 합니다. 이후의 일은 운명에 맡겼습니다. 또한 그 힘들었을 과정과 누나의 조마조마한 모습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막힌 타이밍에.. 마치 연출이라도 한 듯이 공주의 눈에 띄어서 극적으로 살아납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계획하신 기적같은 일입니다. 강 가를 거닐 때와 같이 그를 위한 나를 위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나에게도 그 때가 과연 있을까… 믿지 않았을 때에는 그 때를 인위적으로 만들기위해 노예가 되기도하고 타인을 속이기도 하고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회개합니다. 그리고 죄에 묶여있는 결박이 끊어지길 소망합니다.

    주여~ 불평과 불만과 불안과 악한 생각들로 가득찼던 암흑과도 같았던 삶에서 저를 위하여 건져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하인삶을 통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는 귀한 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1. thehanshin

      아멘!

      하나님의 은혜를
      입술로 시인하는 그 믿음과 고백을
      축복합니다.
      오늘도 복된 하루 되소서.

    2. JoonHee Park

      아멘♡♡♡
      오늘도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3. yangrim

      아멘

    4. ruth

      아멘~~♡

    5. iloveJ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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