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일(화) 하인삶
창세기 46:28~34
야곱 일행이 애굽에 이르다(1)
28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29 요셉이 그의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의 목을 어긋맞춰 안고 얼마 동안 울매
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31 요셉이 그의 형들과 아버지의 가족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버지의 가족이 내게로 왔는데
32 그들은 목자들이라 목축하는 사람들이므로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33 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직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34 당신들은 이르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들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살게 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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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절.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말씀 한 절에 든든한 믿음의 인물들의 이름이 나란히 있습니다. 험한 세월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가장 닮아 있는 야곱과 동생을 ‘대신하여’ 자신을 내어던진 예수님 닮은 유다, 그리고 늘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부지런히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성령님 닮은 요셉~~이들은 왜 가족들이 애굽으로 들어갈 때 화려한 애굽의 수도가 아닌, 그다지 눈에 띠지 않는 ‘고센땅’ 으로 가야하는 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애굽은 하나님이 거룩하게 구별하신 자들이 계속 머무를 종착지가 아니었습니다. 그곳은 잠시 머무를 곳일뿐, 다시 돌아갈 곳은 약속의 땅 가나안임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혹여 가족들이 하나님 없는 이방문화에 취하여 안주하지 않도록, 애굽인들과 떨어져 지낼 수 있게 먼저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나의 중요하고 결정적인 일을 정할 때,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가 가장 큰 기준이 되길 원합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부, 출세와 성공이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될 수 있는 길을 가장 먼저 살필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
창세기 46:28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그 이름만으로도>
1. 야곱
참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지요. 하나님께서 만나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순종함으로 살았지만 2% 부족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었을까요? 하지만 주신 말씀과 계획을 붙들고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있어서는 결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가족의 고통은 자신의 고통이었지만 그는 고비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신앙으로 사는 전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인생의 고비를 넘겨 갔습니다.마침내 그는 결정적인 내려놓음을 통해 가족 공동체의 회복을 이루었습니다.
2. 유다
한때는 엇나가는 반항의 삶을 살았습니다. 동생 핍박, 거짓과 속임, 가출, 아들의 죽음, 며느리와 동침 등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가능성은 회개할 줄 안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보다 날카로운 정죄의 칼날을 가지고 있었지만 누구보다도 더 분명하게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이 회개를 사용하셨습니다. 유다의 회개는 가족 공동체를 회복하는 결정적인 열쇠였습니다. 회개는 회복을 선물로 준다는 것을 유다는 삶으로 보여주었습니다.
3. 요셉
요셉은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은 형통한 사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능력으로 살았고, 사랑으로 섬겼으며, 절제로 거룩함을 지켰습니다. 그는 인생의 해석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믿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은 내려놓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유다는 회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은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내려놓음을, 유다의 회개를, 요셉의 성령 충만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내려놓음과 회개와 성령 충만, 이 세 가지를 붙들고 살아가는 광교한신교회 지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28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 야곱은 가솔들을 데리고 애굽 중심부까지 들어가지않습니다.
야곱이 생업을 버리고 총리 아들 덕을 보고자 애굽의 수도로 들어갈 수도 있었을것입니다.
왜 야곱은 고센땅을 택했을까요?
고센땅은 목축을 하기 알맞은 땅이라 그곳을 택하여 머물기를 원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야곱은 애굽땅에서 영원히 살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언젠가 하나님의 약속의 땅 그곳으로 돌이가야 할것을 염두해 두고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삶의 환경을 선택한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삶…
기억하고 말씀대로 행하는 삶…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나를 살리는 삶이 됨을 고백합니다.
아멘~~♡
아멘!
약속을 기억하고 말씀대로 행하는 삶을 결단하는 님을 축복합니다.
34 애굽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땅에 살게 되리이다
만약 야곱일행이 농사꾼이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ᆢ 아님 야곱일행이 목축업이 주업인 곳으로 이주를 하게되었다면 또 무슨일이 생겼을까?
ᆢ전쟁을 치뤄야했겠지요
다행히 애굽인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던 일을 하고있어 더 편하게 애굽에서 살수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늘 완전합니다 아멘
내가 지금 하고있는 일들ᆢ 하나님께서 내게 마치 주문제작한 것처럼 딱 맞춰 주신 것임을 믿고 감사로 나아가는 하루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하나님의 일은 늘 완전합니다’
이 고백 위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부어지길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34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애굽사람의 기준으로 봤을 때, 이스라엘 민족은 정말 불쌍하고, 보잘 것 없는 민족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민족을 선택했습니다.
왜 선택했을까요?
“선민”으로 우월감을 심어주기 위해서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희망이 인생의 소망되는” 모델로 삼은 겁니다.
우리 교회에도 똑같은 은혜가 있을겁니다.
또 우리 공동체 일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확신으로 기도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
나의 주인되시고 생명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하나님의 희망이 인생의 소망되는 삶을 꿈꾸는 님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