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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토) 하인삶


창세기 40:16~23

요셉이 관원장의 꿈을 해석하다(3)

 

16 떡 굽는 관원장이 그 해석이 좋은 것을 보고 요셉에게 이르되 나도 꿈에 보니 흰 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17 맨 윗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음식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18 요셉이 대답하여 이르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19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하더니

20 제삼일은 바로의 생일이라 바로가 그의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 때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그의 신하들 중에 머리를 들게 하니라

21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22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This Post Has 14 Comments

  1. JoonHee Park

    오늘의 관원장은 너무도 허무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꿈의 해석에는 죽음도 있습니다.
    장미빛의 꿈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삶”이라는 꿈이 있는가 하면, “죽음”이라는 꿈도 있습니다.
    삶이라는 꿈은 뭔가 있어보이고 기대가 됩니다.
    그렇지만, 죽음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죽음도 희망이 됩니다.
    정녕 우리 주님은 그러했습니다.
    주님의 죽음이 없었다면 부활은 없었으며,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의 죄사함 받음도 없습니다.

    어떠한 죽음을 맞을건지에 대한 준비로, 행복한 죽음이 되도록 하십시다.
    주님께 영광이 되는 죽음을…
    그래야 진정 살아나는 삶이 값있게 될거니까요.
    저는 그러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런 꿈을 꿉니다. 아멘~!

    1. ruth

      아멘~~♡

  2. YEONWOONG KIM

    <그를 잊었더라>

    요셉이 두 관원장의 꿈을 해석하였습니다. 관원장이 해석해달라지도 않았는데 얼굴의 낯빛에서 근심을 발견하고는…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꿈은 하나님이 주신거고 그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나에게 말하라고… 요셉의 꿈의 해석은 딱 들어맞았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요셉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잊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요셉의 말을 잊었지요.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관원장은 자신이 복직을 하면서 너무나 기뻤을 것입니다. 요셉의 말을 잊을만큼… 자신만의 이익을 챙기면서… 만약에 요셉의 해석이 없었으면 관원장은 모두 죽었을까요? 꿈의 해석을 듣지 못했더라도 복직은 했을 것 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니까요. 그런데 그 꿈은 하나님이 요셉을 위해서 관원장들에게 꿈을 준 것입니다… 어렵습니다.

    그 동안 저의 삶에도 직장이나 학창시절, 집에서 저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관원장처럼 쉽게 잊었습니다. 큰 도움이라는 생각 조차도 못했습니다. 이를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하나님께 저의 모든 것을 내어 드리기로 작정한 자로써 관원장처럼 나의 문제점이 해결되고 나서 나만을 바라보는 삶의 행동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주변 사람들을 바라볼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기를 원합니다. 저의 인생을 위해 저보다 먼저 일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을 분별하고 순종으로 받아들이는 자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아멘.

    1. yangrim

      아멘

    2. ruth

      아멘~~♡

  3. eunmil70

    22절: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앞서 8절에서 꿈의 해석을 놓고 근심하던 두 관원장에게 요셉이 한 말을 기억하시나요?

    ** 해석은 하나님께 있으니 내게 말하라 **

    놀랍게도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 주신 꿈의 해석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두 관원장의 생사를 가르게 됩니다.

    이때…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온전히 믿고 자신있게 꿈을 해석했던 요셉의 마음이 어땠을까를 상상해 봅니다.

    ‘ 하나님께서 꿈을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
    이제는 술맡은 관원장을 통해 나를 도우셔서 여기서 나가게 해 주실꺼야!!’ 라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지 않았을까요?

    23절: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그러나 기대했던 관원장은 출소후 요셉을 까맣게 잊게 됩니다.
    술맡은 관원장이 출소하면 바로 좋은 소식이 올꺼라 기대에 부풀었던 요셉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 왜 아직 소식이 없지? 그가 나를 잊었나 보구나… ‘ 잠시 실망감도 듭니다~ ㅜㅜ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형통의 사람 요셉은 다시금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 그는 나를 잊었을지라도 나의 하나님은 나를 결코 잊지 않으실꺼야!! ‘

    그리고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올려 드렸을 꺼 같아요!

    ”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
    지금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저는 지금 너무 나가고 싶지만 하나님께서 지금이 아니라고 하시면…
    하나님의 때를 잠잠히 기다리고, 차가운 감옥에 더 있게 하시는 주님의 뜻을 묻겠습니다.
    저를 좀더 낮아지게 하시고 인내하게 하시려는 주님의 뜻에 순종하겠사오니…
    주님이 계획하신 최고의 타이밍에 저를 들어 사용하소서!! ”

    ” 사랑하는 주님!
    요셉을 통해 조급함과 불안함은 주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님을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어떤 최악의 상황에서도 주님을 잠잠히 바라며 하나님의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이 맘껏 일하실 수 있는 준비된 그릇 되게 하소서!
    오늘은 예비 주일입니다. 주님이 제게 맡겨 주신 중등부 생명들을 위해 먼저 기도로 준비하는 교사 되게 하소서 “

    1. yangrim

      아멘

    2. JoonHee Park

      아멘~!

    3. ruth

      아멘~~♡

  4. chorong

    꿈을 해석한다는 게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주신 메쎄지를 해석하고 미래에 대해 정확히 예측하여 이를 대비한 계획을 수립하기도 하고, 고민이나 문제를 들어주고 이를 상담해주는 일ᆢᆢᆢ저의 부족한 머리로는 이정도로 해석되어집니다.
    요셉의 꿈해석은 이 모두를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정말 똑똑하고 능력있는 사람입니다 그 능력을 요셉은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았고 모든 결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능력없는 저는 좀 부럽습니다 능력도 부럽고 믿음도 부럽습니다 형제들이 시기할만하죠 ㅎㅎ
    그중에서 가장 부러운건 모르는 사람이 자기 속내나 꿈을 큰 불편함없이 털어놓을 수 있게하는 요셉의 상담가적 능력입니다 가만히있어도 사람들이 옆으로 다가와서 고민을 털어놓는 그런 사람!

    요즘은 목사님이 비법을 하나 알려주셔서ᆢ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운 사람이든 낯선 사람이든 내가 먼저 무조건 사랑합니다 하고 (속으로) 주문처럼 외우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사랑이 커지면 사랑이 커지면ᆢᆢᆢ

    내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하면 요셉같은 사람이 될수있으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참사랑이 곧 능력입니다 아멘!

    1. yangrim

      아멘

      1. eunmil70

        아~~멘!!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13:13)
        chorong님의 귀한 고백 위에…
        참 좋으신 주님께서 사랑의 은사를 넘치도록 부어 주셔서…
        받은 사랑을 맘껏 나누는 귀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눔의 글 넘 좋아요~~!!

    2. JoonHee Park

      아멘~~~~~

    3. ruth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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