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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금) 하인삶


창세기 40:9~15

요셉이 관원장의 꿈을 해석하다(2)

 

9 술 맡은 관원장이 그의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10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11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12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13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그 전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 것 같이 바로의 잔을 그의 손에 드리게 되리이다

14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This Post Has 27 Comments

  1. iloveJ

    보이지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믿음이지만
    요셉처럼 보이는것처럼 손에 쥐고 있는것처럼
    행하게 하소서!

  2. KBK

    요셉이 꿈을 해석함에 있어

    “아마도..~일 것입니다.”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확신을 갖고 하나님의 해석을 전합니다.

    이 또한 생명의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그 말씀으로 은혜를 받아 잘 되시거든,

    나를 이 곳에서 건져 달라는 말 또한 확신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에 하나님의 해석이 확실하니,

    그에게 처음으로 자신이 죄짓지 않았음을

    호소합니다.

    확실한 것에 대한 분별함.

    하나님 안에서 함께 하는 자가 가질 수 있는 것.

    주님. 늘 부족한 저이지만,
    주님 안에서 함께 하는 자가 되어
    주님의 말씀을 믿고 뜻을 분별하는
    딸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1. ruth

      아멘~~♡

    2. YEONWOONG KIM

      아멘!!

    3. yangrim

      아멘

    4. iloveJ

      아멘!

  3. thehanshin

    창세기 40:14~15
    14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요셉의 절제>

    1. 잘 되시거든
    요셉은 성심껏 꿈을 해석하고 그것을 술 맡은 관원장에게 전했습니다. 해석의 내용은 간단하고도 명료했습니다. 자신의 사심을 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전달자로서 자신의 선을 넘어서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담백한 해석이었지만 권위가 있는 까닭이었습니다. 사람의 죄는 말을 덧붙이는데 있습니다. 객관적 사실에 사심의 말을 덧붙여 수군수군 소문을 만들어냅니다. 이것이 한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요셉의 절제는 성령의 열매였습니다.

    2. 끌려온 자요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요셉은 억울했습니다. 사람이 억울함을 피력할 때 반드시 누군가를 비난하게 됩니다. 억울함을 인정하면서도 그 변호가 달갑지 않은 이유는 누군가를 비난하기 때문입니다. 억울함을 피력하는 요셉을 보십시오. 우리는 요셉의 억울함을 너무나 잘 압니다. 형들에게 당한 고통, 보디발 아내에게 뒤집어 쓴 누명. 그러나 요셉은 형들의 이야기나 보디발 아내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다른 이를 비난하면서 자신을 변호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정당한 비난일지라도 말입니다. 요셉의 절제는 참으로 성령이 함께하시는 증거이기에 충분합니다.

    3. 하나님이 주신 절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1:7).’ 그렇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이야말로, 성령의 임재와 권능 아래 있는 사람이야말로 그 표지는 절제입니다. 참으로 억울하다 할지라도 절제합니다. 하나님께서 아시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는 절제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 광교한신교회가 아름다운 절제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1. ruth

      아멘~~♡

    2. iloveJ

      아멘!

    3. KBK

      아멘~~

    4. yangrim

      아멘

  4. YEONWOONG KIM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요셉이 자신의 누명을 관원장에게 고하고 나를 건져 달라는 말이 인상 깊습니다.

    요셉은 계략에 빠져 억울하게 옥에 갇히는 일을 당했습니다. 얼마나 억울했을까… 얼마나 답답했을까… 내가 한 일이 아닌데 마치 그것이 진실인 것처럼… 세상에는 온갖 루머들이 난무하고 그 루머가 퍼져 더 큰 루머가 되고… 당사자는 자살까지 하는 것이 떠오릅니다. 그것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그렇지만 그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누가 알겠습니까? 오직 하나님만이 진실을 아시고 그 문제를 해결해주실꺼라 믿습니다.

    저에게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그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겠습니다. 아멘.

    1. thehanshin

      아멘!

      형제의 고백과 결단이 아름답습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열매로 맺어지길 축복합니다.

    2. ruth

      아멘~~♡

    3. iloveJ

      아멘!

    4. yangrim

      아멘

  5. yangrim

    14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 묵상나눔 ♡

    요셉이 처음으로 자신의 형편과 처지를 고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훗날 요셉의 이 말을 기억하지 못 합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해 하신 꿈의 해석만 기억할뿐입니다.

    주님!
    저를 통해 하나님 일 하실때 제가 보이기 보다는 하나님이 더욱 드러나길 원합니다.
    그 일을 통해 또다른 하나님의 역사가 이어져 가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1. YEONWOONG KIM

      아멘~~~~

    2. thehanshin

      아멘!

      하나님께서 드러나시면 내게 이보다 더 큰 영광은 없는 것이지요.
      자매님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영광이 삶과 가족과 공동체를 덮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3. ruth

      아멘~~♡

    4. KBK

      아멘!!

  6. JoonHee Park

    14절에서 요셉은 관원장에게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옥에 갇힐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을 하면서 말입니다.

    요셉의 억울함이 처음으로 그의 입을 통해서 발출이 됩니다.
    옥살이를 몇년을 한다고 해서 그 억울함이 해소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주님~!
    우리의 삶에서 약자이고 억울함에 놓여진 모든 분들의 하나님의 정의를 맛보며 살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만이 그 억울함을 해소해 주실 수 있으시잖아요.
    하나님의 희망이 인생의 소망으로 바꾸어 주시옵소서~! 아멘.

    1. yangrim

      아멘

    2. YEONWOONG KIM

      아멘~~~~~

    3. thehanshin

      아멘!

    4. ruth

      아멘~~♡

    5. KBK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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