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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삶 9 10월호 표지 웹용

10월 29일(목) 하인삶


창세기 37:25~36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다(2)

 

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무리의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낙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29 르우벤이 돌아와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30 아우들에게로 되돌아와서 이르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어디로 갈까

31 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32 그의 채색옷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으니 아버지 아들의 옷인가 보소서 하매

33 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34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35 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36 그 미디안 사람들은 그를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더라


 

This Post Has 18 Comments

  1. ruth

    28절.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36절. 그 미디안 사람들은 그를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더라.

    자식이 많으면 바람 잘 날이 없다 했던가요… 아버지의 땅 가나안에서는 야곱에게 더 이상의 시련은 없을 줄 알았는데–아마도 야곱 인생에 가장 견디기 힘든 고통과 슬픔의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잃어버린 슬픔을 누가 위로할 수 있을까요~~그런데, 하나님은 그 고통과 그 슬픔의 사건 속에서도 구원의 계획을 신실하게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형제들은 요셉을 죽이려 했지만, 하나님은 빠뜨린 구덩이에 물이 없게 하시고, 죽이지 않고 노예상에게 팔리게 하시며, 하고 많은 사람들 중에 결국 이집트 파라오 황제의 시위대장에게 팔리도록 하시는 등 앞서 야곱에게 약속하신 축복, 요셉의 꿈을 이루시기 위한 작업을 늦추지 않고 계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절망이나 낙망이 없습니다. 캄캄한 어둠 속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꾸게 하시는 꿈을 안고, 오직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에게 소망과 희망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반드시 역전의 삶, 반전의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슬플 수 있는 상황에서 더 기뻐하고, 낙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더 감사하고, 고통스런 상황에서 더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되게 하여 주소서~~

    1. yangrim

      아멘!

  2. iloveJ

    35절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다른 자녀들이 요셉을 어찌했다는 것을 알고있는 듯 합니다..
    자기 자식이기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스스로를
    스올로 내던지고 싶을 만큼 괴로웠을것 같습니다. .
    어찌됐건 자식들에게 죄값을 물을 순 없으니..

    하나님아버지 보시기에 제가 아버지 가슴을
    아프게 하는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래나 저래나 저의 모든것을 아실텐데..
    보는 앞에서 죄짓는 일은 더욱 없기를 온 힘을
    다해..기도합니다!

    1. thehanshin

      아멘!

      아버지의 괴로움이 너무나 절실하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도 그럴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만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늘 성령의 임재 안에 있으며 성령을 소멸치 않기를 축복합니다.

    2. ruth

      아멘~~♡

    3. yangrim

      아멘

  3. YEONWOONG KIM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요셉이 구덩이에 빠져 그대로 있으면 형제들의 계획대로 굶어 죽던가, 뭔가에 죽게 될 터인데 또 그 형제들의 마음에 죽이지 말고 은 이십에 팔자는 계획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알리바이를 만들어 아버지에게 보고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저지른 일을 덮어두고 슬퍼하는 아버지를 위로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고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닌 형제에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해서 아버지의 사랑이 형제들에게 오는 것도 아닐텐데…

    아버지 야곱은 요셉의 옷을 보고 슬퍼하고 있을 때, 아들들의 위로를 받지 않습니다. 아마도 야곱의 마음에 아닐꺼야.. 아닐꺼야.. 라는 마음이 있는 듯 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기도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헛소문을 사실이라 믿지 않고 진실로 믿으려는 야곱의 마음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도 사실이 아닌 진실을 위해서 하나님께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멘.

    1. ruth

      아멘~~♡

    2. thehanshin

      아멘!

      사실이 아닌 진실을 위해서라는 나눔이 가슴에 남습니다.
      진실을 위한 절실한 기도의 삶이 바로 우리의 삶이길 성령의 임재 안에서 축복합니다.

    3. yangrim

      아멘

  4. thehanshin

    창세기 37:26~28
    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악행의 진실>
    1. 무엇이 유익할까
    형들은 요셉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구덩이 속에서 들려오는 요셉의 울부짖음도 모른체 하고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것이 악한 자의 모습입니다. 악함에는 어떤 유익함도 없습니다. 유다가 무의식중에 그 진실을 말합니다. 악한 자도 아는 것입니다. 지금의 행위가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것이 악함이 진실입니다.

    2. 은 이십에 팔매
    형들은 요셉을 상인들에게 팔아버렸습니다. 그 일은 유다가 주도했습니다. 노예로 팔아버리면 적어도 요셉의 꿈처럼 되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이 깔려 있습니다. 그들의 행동의 이면에는 두려움과 시기가 가득 했습니다.

    3. 하나님의 꿈
    요셉은 빈 구덩이에 던져졌습니다. 은 이십에 팔렸습니다. 자유를 잃은 채 애굽까지 끌려갔습니다. 고통의 정당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단지 형등의 시기와 분노와 두려움이라는 부당한 이유만 존재했습니다. 요셉이 죽었다면 하나님의 꿈은 무효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계획은 결코 무효화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이 죽음으로써 끝나지 않은 것처럼 요셉의 고통도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꿈은 결코 인간에 방해와 사탄의 책략에 의해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1. ruth

      아멘~~♡

    2. YEONWOONG KIM

      아멘~

    3. yangrim

      아멘

  5. eunmil70

    이제 형들의 시기, 질투, 분노에 휘말린 요셉의 고난(훈련)이 시작됩니다…

    26절: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절: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절: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 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29절: **르우벤이** 돌아와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저는 오늘 Q.T를 하면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 을 보았습니다.

    1) 요셉을 죽이지 말고 구덩이에 던지자고 한 르우벤 ( 창37:21~22 )
    2) 살기등등한 형제들에게 요셉을 죽이지 말고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아 버리자고 제안한 유다
    3) 요셉의 고난 훈련을 도와 주게 되는 미디안 상인들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데…
    꼭 필요한 타이밍에 세번이나 구원타자들을 투입하시는 하나님~~!!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지요?? “할렐루야~~!!”

    ”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데 꼭 필요한 구원타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비록 상황이 좋지 않다 할지라도~~ 요셉처럼 인내와 감사로 나아가게 하소서!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귀한꿈( 내가 너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을
    요셉처럼 마음에 꼭 품고 세상의 어장으로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이 애타게 찾으시고 기다리시는 태신자( 준화맘, 봉약사님, 윤소연약사 )들에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최고의 타이밍과 여건을 허락하소서! “

    1. ruth

      아멘~~♡

    2. thehanshin

      아멘!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언제나 든든한 구원타자이시죠^^

    3. yangrim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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