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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삶 9 10월호 표지 웹용

10월 26일(월) 하인삶


창세기 36:31~43

에돔의 왕들

 

31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던 왕들은 이러하니라

32 브올의 아들 벨라가 에돔의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의 이름은 딘하바며

33 벨라가 죽고 보스라 사람 세라의 아들 요밥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34 요밥이 죽고 데만 족속의 땅의 후삼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35 후삼이 죽고 브닷의 아들 곧 모압 들에서 미디안 족속을 친 하닷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 이름은 아윗이며

36 하닷이 죽고 마스레가의 삼라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37 삼라가 죽고 유브라데 강변 르호봇의 사울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38 사울이 죽고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39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죽고 하달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 이름은 바우며 그의 아내의 이름은 므헤다벨이니 마드렛의 딸이요 메사합의 손녀더라

40 에서에게서 나온 족장들의 이름은 그 종족과 거처와 이름을 따라 나누면 이러하니 딤나 족장, 알와 족장, 여뎃 족장,

41 오홀리바마 족장, 엘라 족장, 비논 족장,

42 그나스 족장, 데만 족장, 밉살 족장,

43 막디엘 족장, 이람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과 거처를 따른 에돔 족장들이며 에돔 족속의 조상은 에서더라


 

This Post Has 12 Comments

  1. YEONWOONG KIM

    <그 구역과 거처를 따른>

    에서의 자손, 세일 자손 그리고 에돔의 왕들에 대해서 성경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믿지 않는 자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풍족한 물질안에서 자란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자신들의 계승 방식에 따라 지켜내며 살아가고 죽은 자를 대신하여 왕의 자리를 물려주고 왕이 된 자에 따라 도성의 이름을 정하는 사람들. 물질에 지배된 사람들의 계승방식과 삶의 방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렇게 대대손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서도 소중한 새생명은 탄생하며 그들은 지속적으로 이어갑니다. 그러나 악순환의 연속인듯합니다. 또한 그것들이 쌓이고 쌓여 그들만의 견고한 성을 만들고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많은 세월동안에 많은 왕들과 민족들 중에서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는 자가 단 1명이라도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인간이 그러하듯이 태어나고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가고 마지막에는 죽게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환경이 주어집니다. 부모 혹은 주변의 환경의 영향 때문에 하나님을 평생 모르고 살다 죽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삶이 될 수도 있고… 저는 그 동안 주어진 환경을 나의 생각대로, 남의 눈에 잘 보이기위한 나만의 방식대로 살았습니다. “저 놈은 어딜가도 잘 적응하며 살아갈꺼야..”란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지금은 얼마나 잘못된건지를 깨닫고 회개하게 해주십니다.

    학창시절, 매일 사건사고만 일으키고 결국에는 어머니가 해결해주시는 삶… 세상을 겁없이 자기 잘난 맛에 살았던 지난 삶을 되돌아보게 해주십니다. 내가 주인되어 모든 문제를 내 방식대로 주변의 사람들을 의지하는 교만한 삶이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 모든 행사와 인생 전부를 드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주어진 환경을 비관하고 부정적으로만 바라봤던 삶에서 긍정적이고 남을 도와주는 삶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광교 땅을 떠나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어떤 환경에서도 어떤 땅에서도 니가 있는 그 곳에서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받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환경을 탓하지 않고 제가 있는 어떤 곳에서도 하나님만 생각하고 사랑하며 순종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아멘~~.

    1. ruth

      아멘~~♡

    2. iloveJ

      아멘!

    3. yangrim

      아멘!

  2. thehanshin

    창세기 36:31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던 왕들은 이러하니라

    <더디 가더라도>

    1. 에돔 땅을 다스리던 왕들
    에돔 땅에 왕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생기기 전입니다. 당시의 정치 형태로는 첨단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왕족이 되었으니 누릴 것도 많았습니다. 에돔 땅에 정착한 후손들은 그만큼 발전이 빨랐습니다. 그렇지 못한 이스라엘 족속으로서는 부러울 만도 했습니다.

    2. 이스라엘 자손
    하나님 약속의 계승자라는 타이틀은 어쩌면 불편한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늘 하나님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제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에서의 후손들이 왕족의 권위를 가질 때도 이스라엘 백성은 권위와는 먼 형편에 있었습니다. 훗날에는 노예로 전락하기까지 했습니다. 장자권과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들의 미래와 그렇지 않은 자들의 미래가 이렇게 다릅니다. 차라리 하나님과 관계가 없었다면 하는 생각을 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3. 더디 가더라도
    왕족의 누림과 노예의 수치. 이렇게 차이가 나는 데 누가 하나님 약속의 계승자가 되려고 하겠습니까. 이것이 그들의 미래라면 굳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필요가 있겠습니까. 인간이라면 그 누구라도 이 세상에서의 복을 누리려고 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인 야곱은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신비입니다. 하나님을 만나 그분과 동행할 때 누리는 삶의 은혜가 왕족으로서 누리는 만족감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 것은 하나님이 세상보다 크시며,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에서 누리는 충족감보다 우리를 더 만족스럽게 합니다. 그래서 더디 가더라도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 것이 합당합니다.

    오늘도 이 땅의 만족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임재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1. ruth

      아멘~~♡

    2. eunmil70

      주님을 만난 자의 신비함에 대하여…
      아~~멘!!

      ”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 (고후 6:10)

      제가 참 좋아하는 이 말씀이 떠올라 나눠 봅니다… ^^

      값없이 받은 사랑을 맘껏 나누며 살아가는 ~~
      주님과 동행하는 귀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1. ruth

        아멘~~♡

      2. iloveJ

        아멘!

    3. YEONWOONG KIM

      아멘~~

    4. iloveJ

      아멘!

    5. yangrim

      아멘!
      더디 가더라도 하나님의 선택 받은자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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