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3일(금) 하인삶
창세기 36:1~8
에서의 자손(1)
1 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2 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시브온의 딸인 아나의 딸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맞이하고
3 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맞이하였더니
4 아다는 엘리바스를 에서에게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5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들이요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태어난 자들이더라
6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7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8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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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에서가 (자기)아내들과 (자기)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 자신의 것이라는 말이 유독 눈에 띕니다.
자신의 소유라고 인식하는 순간 하나님의 존재는 없어지고 소유물에 대한 집착만이 남는게 아닐지 싶습니다…
자신의 동생 야곱.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다는 말도 눈에 들어옵니다…
7.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 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에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음이러라
>>소유가 .. 단지 가진 물질만이 풍부한 것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둘 다 풍부하긴 풍부한데 다른 것들로 채워져 풍부한 것 같습니다. 가진 생각, 가진 믿음, 가진 마음, 그 모든 것들로 말미암아 함께 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닌지……
용납이라는 말과 수용한다는 말은 다른데….
공간이 작아서 수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아멘!
에서의선택..처음부터끝까지모두다
에서의선택이다..
이방여인을아내로맞이하고
가나안을떠나세일산에거주하고..
하나님없는삶은그순간은풍요할진몰라도
그뿐이다..
에서의후손들은에돔인이라고천대아닌천대를..
야곱..하나님안에순종했던야곱은…
대대손손..굳이말이필요없는!
나도선택을했다
하나님자녀되는길을!
그리고도끊임없는선택에놓여있다..
매순간..
말씀과기도가없인아무것도할수없는..
갓태어난아이같이..
이젠선택의문제가아닌
그냥의지해야한다
오직하나님께..
감사와순종으로..
아멘.
아멘~~♡
6절: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8절: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오늘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살펴 보니…
하나님께서는 에서에게도 3명의 아내와 5명의 아들을 허락하셨고, 그들의 족보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물질의 축복도 함께 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야곱(하나님의 명령)을 떠나 세일산(엉뚱한 곳)으로 갔습니다.
7절: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 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7절에서는 에서가 야곱과 헤어지게 되는 이유가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소유의 풍부함”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소유의 풍부함”을 “물질적 풍요로 인한 다툼”으로 바꿔 보았습니다.
그리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왠지 낯익은 7절 말씀이 성경의 또 어디에 있는가를 찾아 보았습니다!
아~!! 찾았네요~~^^
바로바로 창세기 13장 6~7절 말씀이었어요!
아브라함이 조카 롯과 함께 있을때… 그 소유의 풍부함으로 자꾸만 다툼이 일어나므로~~
결국엔 롯이 소돔땅으로 떠나게 되는 장면과 거의 일치되지 않던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귀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우리삶이 만사형통할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택하게 하신다는 것을요,,,
에서와 롯은 눈에 보이는 먹음직한 것을 좇아 갔고…
그들의 끝은 자손대대 비참한 멸절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야곱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순종함으로 나아갔고,
그 결과는 자손만대 축복의 계승이었습니다~~!! ^^
“사랑하는 주님! 매순간 깨어있어 허락하신 삶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시고,
저희 가정이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때 오직 “감사함”으로 Reaction하며…
주신 사랑을 맘껏 나누며 세워지는 하나님의 명문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
아멘!
하나님의 역사는 소유의 풍부함이 아닌 마음의 가난함과 순종함에 있습니다.
님의 믿음 안에 있는 가난함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용납할 수 없었더라>
에서는 야곱이 없는 동안에 가나안 땅에서 많은 재물을 풍족하게 모았습니다. 그러나 야곱이 온 뒤, 이삭의 장사를 치른 뒤 모든 재물을 이끌고 세일 산으로 이주합니다. 아마도 에서는 자신을 야곱과 비교했던 것 같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고, 자신은 그 축복을 팥죽에 팔아버린 사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회개하는 삶이 아닌, 후회만 남아있는 삶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 사건이 평생 자신의 발목을 잡는 꼬리표처럼…
본문에서 “용납할 수 없었더라” 이 문장이 가슴에 가장 많이 와 닿았습니다. 야곱을 보면서, 야곱의 재물을 보면서, 야곱의 생활을 보면서 상대적인 상실과 후회, 죄책감 등에 시달려 매우 복잡한 심정이었을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생각대로 그들과 자신을 용납할 수 없게 되어 가나안 땅을 포기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에서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의 주인을 야곱으로 인정한 듯합니다. 어차피 자신은 물질이 풍부하니 자신의 모든 것을 이끌고 세일 산으로 이주한 것 같습니다.
끝까지 기도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되는 모습에 저를 보는 듯 합니다. 정말 인간의 연약한 모습인 후회, 죄책감, 상실에 빠져 회피하고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질이 풍부하여 물질에 의존하다보니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의 삶도 물질에 의존하여 물질에 지배되는 삶이 아닌 하나님에게 쓰임받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가진 것이 있든 없든 관계없이 하나님을 찾는 삶이 되면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형제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약속의 성소 광교한신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소망의 능력이
귀하고 복된 하인삶 지체들께 …
넘치도록 부어지기를 축복하고 …
기도로 사랑합니다~ ^^
6절.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7절.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이삭의 사랑하는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은 하나님으로부터 모두 물질적 축복을 받았습니다. 두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을만큼..
형 에서를 속여 빼앗았다고 하는 ‘야곱의 장자권’은 살아가는데, 전혀 느낌이 없을 만큼 삶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히려 ‘장자권’을 얻어낸 야곱의 삶이 에서의 삶보다
더 파란만장하고, 더 고통스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보이는 물질적 축복에 비교할 수 없는 축복~~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생생히 만나고, 그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 후손대대 하늘의 축복을 부을 수 있는 권리를 소유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목숨걸고 해 볼만한 가치있는 일생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주님~~보이는 것을 쫓아 다니다, 덧없이 마치는 삶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것을 끝까지 추구하는 영생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소서.
아~~멘!!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는 예~쁜 ruth님께 …
하나님이 귀히 여기시는 것들을 환히 볼 수 있는 영안(혜안)의 선물 받으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
아멘
창세기 36:6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는 삶>
1. 가나안 땅
가나안은 약속의 땅입니다. 하란에서 잘 살고 있던 아브라함을 굳이 가나안으로 이끄신 것은 하나님의 계획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자손은 가나안을 떠나지 말았어야 합니다. 하지만 에서는 지금 가나안을 떠났고 야곱은 남았습니다.
2. 가나안을 떠나 다른 곳으로
20년 동안 가나안을 떠나 있었던 야곱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가 있는 곳, 할아버지의 믿음이 기록된 곳,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가나안입니다. 가나안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걸림돌이 많았습니다. 외삼촌 라반과의 관계 악화도 감수해야 했습니다. 형 에서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무리를 하면서까지 야곱은 가나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야곱은 이렇게 무리를 하면서까지 돌아왔고, 에서는 자기를 위하여 가나안을 떠났습니다.
3.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는 삶
야곱은 하나님을 존귀히 여겼습니다. 에서는 자기가 중요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만사를 제쳐놓고 순종했습니다. 에서는 하나님의 약속의 sign마져도 가볍게 여겼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우선이었습니다. 에서는 자기가 먼저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집필하시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에서는 그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능력이 출중해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아 능력이 출중해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받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약속의 성소 광교한신교회로 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