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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삶 9 10월호 표지 웹용

10월 17일(토) 하인삶


창세기 34:13~19

디나가 부끄러운 일을 당하다(2)

 

13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14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치가 됨이니라

15 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 같이 되면

16 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 데려오며 너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17 너희가 만일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

18 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19 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하지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의 아버지 집에서 가장 존귀하였더라


 

This Post Has 8 Comments

  1. thehanshin

    창세기 34:14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치가 됨이니라

    <속임의 도구로 쓰인 할례>
    1. 야곱의 아들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것 같습니다.

    2. 그들은 이성을 잃고 말았습니다. 분노는 분별력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3. 할례는 하나님과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sign입니다.

    4. 야곱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것인 ‘할례’를 자신들의 분노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였습니다.

    5. 그 결과는 엄청난 살육으로 나타납니다.

    6. 목사로서 돌아봅니다. 나를 위하여 하나님의 sign을 함부로 사용한 적이 없는 지 생각해봅니다.

    7. 하나님 없는 마음은 그 어떤 선한 도구를 가져도 악하게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8. 그러므로 도구나 외모가 문제가 아닙니다.

    9. 문제는 마음입니다. 영혼입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가, 아닌가에 따라 그 인생의 행로가 결정됩니다.

    10. 전적으로 저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아버지, 저를 아버지의 도구로만 사용하여 주옵소서.

  2. iloveJ

    끊임없는인간의죄의속성…
    악을악으로갚으려는인간의교만함…어디서부터나온분노이며무엇을위한분노인지…
    나또한야곱의아들들과다르지않음이슬픕니다..
    아버지…제발저를불쌍히여겨주시옵소서
    온전한아버지의자녀로살수있는권세를
    그영광을..제발주시옵소서!
    오늘하루도그렇게살아내도록!
    끊임없는기도로살아내기를
    간절히기도합니다!

    1. thehanshin

      아멘!

      그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될 것입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이사야 61:3)

  3. JoonHee Park

    인간적인 음욕의 결과에, 인간적인 거짓이 가해집니다.

    이런 모습까지도 가감없이 기술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런 내용을 접하면 저의 마음이 불편하고, 저립니다.
    왜냐하면, 저도 똑같은 죄인이니까요.
    주님~!

  4. eunmil70

    13절: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누이의 강간소식을 듣고, 그 마음에 근심과 분노뿐이었던 야곱의 아들들…
    세겜과 그의 아버지 하몰의 정식 결혼 제안을 듣고는,,,
    하나님의 뜻을 묻지도 않은채 그들을 속이는 이중적 대답을 해버립니다.

    그러면서 어처구니없게도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에게 주신 믿음의 징표인 “할례”를 이용하기까지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지 말라고 한 명령( “거짓말하지 말라” )을 정확히 어기고,
    급기야 거룩함의 상징인 할례까지 이용하는 제멋대로의 초절정인 야곱의 아들들~~!!

    이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그리고, 저의 삶을 돌아봅니다…
    허락하신 삶의 매순간마다 주님의 뜻을 구하기보댜는 ~~
    내 생각과 감정대로 말하고 행동했던 모습이 너무나 많이 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 사랑하는 주님! 이제는 내 마음의 중심에 주님께서 꼬옥~~ 좌정해 주셔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뜻을 묻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이 제게 주신 귀한 비전과 사명을 붙들고 끝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이 보내신 일터에서 주님의 향기가 되고, 편지가 되게 하옵소서~~! ^^ “

    1. JoonHee Park

      아멘~!

    2. ruth

      아멘~~♡

    3. thehanshin

      아멘!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린다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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