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수) 하인삶
창세기 31:11~22
야곱이 라반을 떠나다(2)
11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야곱아 하기로 내가 대답하기를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이르시되 네 눈을 들어 보라 양 떼를 탄 숫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니라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14 라헬과 레아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분깃이나 유산이 있으리요
15 아버지가 우리를 팔고 우리의 돈을 다 먹어버렸으니 아버지가 우리를 외국인처럼 여기는 것이 아닌가
16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취하여 가신 재물은 우리와 우리 자식의 것이니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17 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낙타들에게 태우고
18 그 모은 바 모든 가축과 모든 소유물 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모은 가축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로 가려 할새
19 그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의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고
20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떠났더라
21 그가 그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22 삼 일 만에 야곱이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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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동안 열심히 섬기고 일했던 곳에서 의심받고 쫒겨날 위기에 처해있는야곱ᆢ사람을 섬긴 결과겠지요ᆞ
그 급박한 순간에 하나님이 바로 길을 알려주시고 인도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저 감사합니다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꾀를 내어 만들어낸 아롱진 양들ᆢ ᆢ 어쩌면 아름다워보이지않는 결과물인데도 하나님은 그것 모두를 야곱에게 주셨습니다 그이유는 벧엘에서의 서원을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전심으로 예배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자가 누리는 최고의 복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어느 순간에도 특히 가장 절박한 순간에도 하나님 한분만이 나를 도우시는 분이란걸 잊지않길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사람을 섬긴 결과겠지요”라는 나눔이 가슴을 칩니다.
사람을 보는 신앙, 사람을 보는 목회. 쫓겨날 신앙, 쫓겨날 목회가 되겠지요.
나누신 말씀대로 하나님만을 보는 신앙, 하나님만을 보는 목회를 위해 함께 기도해요^^
아멘!
창세기 31: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1. 벧엘의 하나님이라
야곱이 결코 잊을 수 없는 곳, 그곳은 벧엘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찾아와 만나주신 곳입니다. 벧엘이야말로 야곱에게는 영혼의 쉼터요 거처입니다. 2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그곳을 야곱에게 다시 상기시키십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나는 너를 기억한다는 말씀입니다.
2. 기름을 붓고 서원하였으니
하나님을 만나고나서야 야곱은 비로소 진정한 예배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자신의 믿음으로 하나님께 약속을 드리는 서원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에 대하여 야곱은 자신의 약속으로 반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반응하고 고백하는 자를 기억하십니다.
3.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사람은 두 번 태어납니다. 한 번은 어머니로부터 태어납니다. 생물학적인 출생입니다. 또 한 번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납니다. 영적인 출생입니다. 생물학적인 출생은 불가항력입니다. 내게 선택권이 없습니다. 영적인 출생은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필생의 기회입니다. 영적인 출생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나 그곳은 새로운 출발의 시작이 되는 곳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자신을 보내신 삶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야곱에게 하나님은 그곳으로 돌아가 새로운 출발을 하라고 하십니다. 네 출생지, 하나님을 만난 곳, 네 영혼의 거처, 그곳이야말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지입니다.
무려 20년동안 라반의 집에서 야곱을 연단하신 하나님께서
드디어~~~
야곱 일가를 모든 가축과 소유물을 이끌고 가나안땅으로 향하게 하십니다.
야곱의 연약한 모습, 라반과의 관계악화, 여러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
야곱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는 장면에 제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11절: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야곱아!” 하기로~ 내가 대답하기를 “여기 있나이다” 하매~
하나님께서 야곱을 친히 부르셨을때 … (Calling)
야곱은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제가 여기 있습니다.” 라고 바로 응답합니다. (Response)
하나님께서 바로 오늘, 저에게도 주님의 귀한 음성을 듣게 하십니다.
” 내가 너에게 크고 놀라운 일을 계획하고 있는데 나와 함께 일해 보겠니? ”
” 네!! 주님, 저를 불러 주시니 감사해요!
저는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저와 함께 해 주신다는 약속을 붙들고…
주님만 의지하며 두려움 없이 나가겠습니다. 오늘도 제게 주신 사명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맘껏 이루어 가옵소서~~”
## 기도제목 나눔 ##
먼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사명을 소개합니다.
영생의 선물을 값없이 주신 주님께 저는 너무도 커다란 사랑의 빚을 진 사람입니다.
이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싶은데 … 주님이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것이 무얼까?
그걸 찾아서 드리고 싶어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주님께서 저의 마음에 응답의 말씀을 주셨어요!
” 와서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삼을 것이다. ” (마태복음 4:19)
그리고, 하나님께서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것이 바로 “잃어버린 한 영혼”이라는 걸 알려 주셨답니다. (마가복음 8:36)
** 생각해 보니 저에겐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이 너무 많아요!
1.하나님이 세워 주신 가정 : 사랑하는 아내, 삼공주의 지혜로운 엄마, 순종의 며느리, 기도하는 딸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2.하나님이 세워 주신 기업 : 하나님의 어장 하늘약국에서는 아픔을 안고 오시는 모든 분들께 사랑과 치유의 선물을
전하는 도구로서 … 주신 달란트에 감사하며 재미있고 의미있게 일할 수 있도록 ~
3.제가 밟는 땅 : 잃어버린 한 영혼을 애타게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먼저 기도를 심게 하시고,
복음 전하는 전도의 삶을 살도록 ~ ( 긴급: 준화맘, 봉약사님, 윤소연 약사의 마음이 열려 주님 영접하도록)
” 기도로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비록 함께 하진 못해도 하나님이 세워주신 광교 한신교회의 비전과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를 심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를 홀로 두시지 않으시는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귀한 동역자님들께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 “
야곱에게 주신 약속은 우리 모두에게도 약속하신 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따르고, 행하는 모든 분에게 약속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요, 떠나지도 아니할것이요. 네게 축복하리라”
주님이 주실, 주님의 상급을 기대하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