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월) 하인삶
창세기 29:21~30
야곱이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다
21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22 라반이 그 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23 저녁에 그의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24 라반이 또 그의 여종 실바를 그의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
25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26 라반이 이르되 언니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바이라
27 이를 위하여 칠 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28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 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29 라반이 또 그의 여종 빌하를 그의 딸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
30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여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더라
This Post Has One Comment
답글 남기기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
7년을 하루같이 기다려 얻게된 사랑… 라헬과의 결혼을 앞두고…
야곱의 마음은 두근두근~ 정말 설레이는 마음이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침에 보니~~ 이게 웬일입니까?
야곱 앞에 있던 여인은 오매불망 기다려온 라헬이 아닌 그의 언니 레아!!
25절: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그때 야곱의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해 봅니다. ( 놀람,당황,삼촌에 대한 원망과 분노… )
야곱은 씩씩거리며 삼촌에게 반문합니다! “왜 저를 속이셨나요?” ” 왜, 왜,, 도대체 왜요?? ”
이때 야곱에게 오버랩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아버지 이삭의 눈을 속여 형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은 자신의 모습…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뼈아픈 체험을 통해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 그 과정과 방법도 정직하고 선해야 한다는 것을~~ ”
” 사랑하는 주님! 저의 부족함과 실수를 다 아시면서도…
일점일획의 오차도 없이 주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항상 주님의 뜻을 묻고 또 물어~~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쉬운길,편법이 아닌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비록 그 길이 좁고 더딜지라도… 주님과 함께 걸어가기에 두려움 없는 귀한 삶을 살게 해 주세요!! ”
** 오늘은… Q.T하면서 주님이 제게 주신 귀한 찬양 513장(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차도 )을 함께 나눠요!
우리 모두 주님이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며~~ 기쁘게 십자가 지고 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