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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삶 9 10월호 표지 웹용

9월 24일(목) 하인삶

창세기 28:6~9

에서가 다른 아내를 맞이하다

 

6 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맞이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라 하였고

7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따라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9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라

This Post Has 9 Comments

  1. iloveJ

    에서는 아버지 이삭을 보며
    동생 야곱을 보며
    왜 그들의 하나님은
    왜 그들의 기도는
    보지 못한 것일까?…
    나또한 그러하리라…
    가장 중요한 건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가장 먼저 봐야 할 나의
    아버지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영의 눈을 뜨게 하소서!

    1. thehanshin

      그러게요…
      그것이 참 궁금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지만 결과는 우리의 반응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 반응해 드리십시다^^

  2. ruth

    7절.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따라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8-9절. 에서가 또 본즉~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야곱의 행동의 준거는 믿음의 부모의 명 곧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반면에 에서의 행동의 준거는 자신이 보는 것이었다..100%의 온전한 믿음을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 늘 2% 부족한 믿음의 행동을 취하는 에서…믿음의 본질에 집중하지 못하고, 믿음일 것도 같은 현상만을 쫓는…
    주님~본질이신 하나님의 말씀만 따르게 하소서..나의 믿음의 대상이 누구신지 날마다 깊이 알아가게 하셔서, 100%의 믿음을 드리게 하소서~~

    1. thehanshin

      아멘!

  3. suadam

    에서가 본즉 야곱은 축복을 받고 결혼하러 밧단아람으로 떠나고 에서가 본즉 가나안의 딸들과 결혼한 자신은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해드리지 못한 것같아 결국에 생각해낸 게 이스마엘의 딸과 결혼한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본것 즉 하나님의 관점이 아니라 자신의 관점과 생각대로 일을 행하였을때 그것이 비록 누군가를 기쁘게하려는 의도였을지는 몰라도 결국엔 복이 될수 없다는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늘 하나님의 관점대로 살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리게하여 주소서 아멘

    1. thehanshin

      아멘!
      정곡을 찔렀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를 비롯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지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히 11:1)

  4. thehanshin

    창세기 28:9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라

    <회개하면 실수로 끝나고, 회개하지 않으면 실패로 끝난다>

    1. 에서도 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고집도 있었습니다.

    2. 반전은 없었습니다. 그냥 자신의 생각과 방식과 길에 충실하고 그 길을 걸어갈 뿐이었습니다.

    3. 그는 다시 자신의 선택대로 행동했습니다. 그 결정에는 아무도 끼어들 수 없었습니다.

    4. 그리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흔적이 없었던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5. 인생의 고비에서 부모님께 조언을 구했다거나, 혹은 기도를 부탁했다거나, 혹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6. 믿음의 거장이었던 아버지 이삭의 영향도, 기도의 사람 어머니 리브가의 영향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7. 믿음의 가문이었을지라도 스스로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나 아닌 다른 이의 믿음은 내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8. 가르친다 한들 배우지 않는다면, 보인다 한들 마음을 열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에게 무능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9.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마음을 여는 자에게만 나타날 뿐입니다.

    10.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기 원합니다. 내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 드립니다.

    11. 회개하면 실수로 끝나고 회개하지 않으면 실패로 끝난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깁니다. 오늘도 나의 길이 아닌 그분의 길을 걷습니다

  5. eunmil70

    하나님의 명령 앞에 … 제멋대로 살다가 항상 뒷북을 치는 에서의 안타까운 모습과 // 즉각적인 순종으로 아버지(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이삭의 모습이 참 대조적으로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결정적 key=즉각적 순종에 있음을 깨닫게 하신 주님! 오늘 하루도 저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게 하시고 그때마다 바로바로 순종하게 하셔서…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축복의 삶을 살게 하소서~

    1. thehanshin

      아멘!
      즉각적 순종이라는 고백이 가슴에 새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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