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 하인삶
창세기 26:12~25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다(2)
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14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5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16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17 이삭이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하며
18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19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20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21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22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23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25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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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6:25
이삭이 그 곳에 제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하나님의 거처가 되는 삶>
1. 그 곳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복을 받아 이삭은 거부가 되었지만 주변의 시기를 받았습니다. 순탄하지 않는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투지 않았습니다. 거처를 옮겼습니다. 그 곳에서 제단을 쌓았습니다. 예배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여 자신을 드렸습니다. 다툼을 버리고 하나님을 얻었습니다.
2.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우리의 입에 무엇이든 담을 수 있습니다. 내 속에 있는 그것이 입을 통하여 밖으로 나옵니다. 입은 도구에 불과하고 진실은 마음에, 심령에 있습니다. 이삭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심령에 여호와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그에게 복이 되었습니다.
3.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우물은 샘근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땅 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저 깊은 땅 아래에서는 샘근원에 잇닿아 있습니다. 우리도 샘근원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의 물이 내게서 퍼올려집니다. 우리의 샘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만나 내 안에 하나님의 거처를 내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에만 생기 넘치는 인생이 됩니다.
오늘 이 하루, 그렇게 생기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