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8일(금) 하인삶
요한복음 4:25~34
사마리아 여자와 말씀하시다(4)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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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29,30,34
29 내가 행한 모든 일
30 예수께로 오더라
34 나의 양식은
[사실은 이것입니다]
1. 내가 행한 모든 일
여자와 예수님의 첫 만남은 물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물 뒤에는 여자의 숨겨진 삶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나눈 대화는 감춰진 삶의 문제를 드러내었습니다. 사실 그 문제의 본질은 영적인 문제였습니다. 삶의 수많은 문제는 대개 영적인 문제입니다. 영적인 문제의 해결은 예수님입니다.
2. 예수께로 오더라
여자는 예수님을 만나 인생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자신을 감추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피하지 않고 자신의 삶과 모습을 이웃에게 나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변화는 또 다른 사람을 예수님께 이끄는 능력과 통로가 되었습니다.
3. 나의 양식은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의 문제를 알고 깨달아 변하게 됩니다. 영혼구원이야말로 예수님처럼 인생들에게도 사명이요 양식입니다.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면 영혼의 목마름이 해갈됩니다.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면 현실을 더 이상 피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통해 또 다른 영혼이 살아나는 것을 볼 때마다 삶의 기쁨이 됩니다. 기쁨이야말로 삶의 원동력이요 소망이요 능력입니다. 사실은 이것이 인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양식입니다.
4. 기도
놀랍도록 변화된 인생을 감사합니다. 맡기신 사명 충성되이 감당하는 목사 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