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화) 하인삶
이사야 16:1~14
모압이 통곡하고 근심하리라
1 너희는 이 땅 통치자에게 어린 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지니라
2 모압의 딸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을 것이라
3 너는 방도를 베풀며 공의로 판결하며 대낮에 밤 같이 그늘을 지으며 쫓겨난 자들을 숨기며 도망한 자들을 발각되게 하지 말며
4 나의 쫓겨난 자들이 너와 함께 있게 하되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들에게 피할 곳이 되라 대저 토색하는 자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 땅에서 멸절하였으며
5 다윗의 장막에 인자함으로 왕위가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정의를 구하며 공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6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
7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며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8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전에는 그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그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의 주권자들이 그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9 그러므로 내가 야셀의 울음처럼 십마의 포도나무를 위하여 울리라 헤스본이여, 엘르알레여, 내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 실과, 네 농작물에 즐거운 소리가 그쳤음이라
10 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에는 노래와 즐거운 소리가 없어지겠고 틀에는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이는 내가 즐거운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
11 이러므로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 같이 소리를 발하며 내 창자가 길하레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
12 모압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소용없으리로다
13 이는 여호와께서 오래 전부터 모압을 들어 하신 말씀이거니와
14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품꾼의 정한 해와 같이 삼 년 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지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보잘것없이 되리라 하시도다
This Post Has 6 Comments
답글 남기기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
1. 눈으로 읽기 +2. 마음으로 읽기
“3절. 너는 방도를 베풀며 공의로 판결하며, 대낮에 밤 같이 그늘을 지으며, 쫓겨난 자들을 숨기며, 도망한 자들을 발각되게 하지 말며,
4절. 나의 쫓겨난 자들이 너와 함께 있게 하되,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들에게 피할 곳이 되라.”
: ‘나의 쫓겨난 자들~’…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과 패역함에 이방 족속들을 통해 징계하시기도 하시지만, 쫓겨다니는 자신의 백성들을 먼 친척뻘인 모압 족속(=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이 보호해 주시길 원하십니다.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죄악된 족속에게 자신의 백성을 돕게 하심으로 긍휼하심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깊이 묵상됩니다.
3. 영으로 읽기
” 6절.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
11절. 이러므로,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 같이 소리를 발하며, 내 창자가 길하레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
14절.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품꾼의 정한 해와 같이 삼 년 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지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보잘것없이 되리라 하시도다.’ ”
: 하나님께서 애끓는 심정으로 호소하며 기회를 주셔도 깨닫지 못하면,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좀더 겸손하기를, 좀더 인자하기를, 좀더 온유하기를 모압 족속에게 바라셨건만, 그들은 심히 교만했고, 분노하며 끝까지 자랑하며 거만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외면하며 무시한 모압의 운명은 능욕을 당하며 보잘 것 없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마땅히 들어야 할 말씀을 잘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가 열려 있기를 간절히 가도합니다.
4. 기도
” 주님~~경고의 말씀도 주님의 사랑하심 때문인 것을 깨달아, 빨리 돌이키는 자 되길 원합니다. 지혜의 영을 부어주옵소서~~~”
아멘!
아멘~!
이사야 16:4,6
4 나의 쫓겨난 자들이 너와 함께 있게 하되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들에게 피할 곳이 되라 대저 토색하는 자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 땅에서 멸절하였으며
6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
[순종,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길]
1. 나의 쫓겨난 자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쫓겨났습니다.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불순종은 믿음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믿음은 전적인 100% 순종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댓가로 징계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불순종의 댓가는 이렇게 큽니다.
2. 교만을 들었나니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의 손에 잠시 맡겨졌습니다. 모압은 그들의 피할 우산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산이 되기 보다는 가혹한 짐승이 되고 말았습니다. 징계의 지팡이로 사용되었으나 그 이상 역할을 하며 선을 넘었습니다. 교마내진 것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는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3. 순종하는 삶
순종하면 순종의 열매를 받습니다. 불순종하면 불순종의 열매를 받습니다. 순종의 눈물은 기쁨의 단을 얻고, 불순종의 눈물은 고통의 단을 받습니다. 삶은 항상 순종과 불순종의 경계선 위에 있습니다. 중심을 잡으면 순종의 길로 들어서고, 중심을 놓치면 불순종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전적인 믿음입니다. 100% 순종입니다. 그길만이 살길입니다. 순종은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길입니다. 순종은 눈물은 기쁨의 단을 얻는 길입니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길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주님께서 힘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