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금) 하인삶
이사야 29:1~8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라
1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이 진 친 성읍이여 해마다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2 내가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그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3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너를 에워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4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이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 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이리라
5 그럴지라도 네 대적의 무리는 세미한 티끌 같겠고 강포한 자의 무리는 날려 가는 겨 같으리니 그 일이 순식간에 갑자기 일어날 것이라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레와 지진과 큰 소리와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즉
7 아리엘을 치는 열방의 무리 곧 아리엘과 그 요새를 쳐서 그를 곤고하게 하는 모든 자는 꿈 같이, 밤의 환상 같이 되리니
8 주린 자가 꿈에 먹었을지라도 깨면 그 속은 여전히 비고 목마른 자가 꿈에 마셨을지라도 깨면 곤비하며 그 속에 갈증이 있는 것 같이 시온 산을 치는 열방의 무리가 그와 같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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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으로 읽기
“8절. 주린 자가 꿈에 먹었을지라도, 깨면 그 속은 여전히 비고, 목마른 자가 꿈에 마셨을지라도, 깨면 곤비하며, 그 속에 갈증이 있는 것 같이, 시온 산을 치는 열방의 무리가 그와 같으리라.”
: ‘시온 산을 치는 열방의 무리~’… 곧 하나님이 없다하며,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괴롭히는 무리들의 상태를 말씀하십니다. 꿈 속에서 먹고 마시나,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오면, 늘 속은 허기지고, 곤비하여, 목에 갈증이 있는 상태로 지내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자의 전형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 7:37~38)
2. 마음으로 읽기
“1절.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이 진 친 성읍이여~ 해마다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2절. 내가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그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 하나님의 마음이 ‘슬프다’ 하십니다. 하나님의 도성 곧 아리엘이라 부르는 예루살렘때문에…아리엘에는 해마다 하나님의 절기가 돌아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절기를 지키러 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괴롭게 하시겠다 하십니다. 형식과 가식으로 포장된 예배, 성전의 마당뜰만 밟고 가는 모습,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의 거짓과 허위에 가득찬 삶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그대로 보고 계실 수 없으셨습니다.
3. 영으로 읽기
“3절.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너를 에워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4절.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이 티끌에서 날 것이라~~”
: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이 스스로 높아짐으로 인해,하나님의 마음은 많이 아프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을 낮추시려 그들을 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을 멸망시키려 함이 아니고, 그들을 돌이키려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때문이셨습니다.
나의 믿음이 자라고 자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 잘 헤아려드리는 하나님의 자녀되기를 소망합니다.
4. 기도
” 주님~하나님 앞에 더 낮아지고 더 가난한 마음을 갖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합한 자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