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9일(화) 하인삶
창세기 29:31~35
야곱에게 아이들이 생기다(1)
31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32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33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34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35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This Post Has 4 Comments
답글 남기기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
창세기 29:31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레아의 빈 마음>
1. 야곱을 향한 레아의 구애가 애절합니다.
2. 야곱의 사랑이 레아에게 없음을 하나님도 아셨습니다.
3. 그래서 였을까요? 하나님은 레아에게 자녀의 복을 주셨습니다. 남편의 사랑이 있어야만 하는 자식을 넷이나 주셨습니다.
4. 레아는 고백합니다. 이 아들들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셨습니다.
5. 레아의 빈 마음에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6. 모든 쓸쓸한 인생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눈이 열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7. 내 인생이 만일 쓸쓸해진다면 그 때도 여전히 하나님 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8. 우리는 인정해야만 합니다. 하나님 없이는 어느 영혼도 진정한 위로를 받을 길이 없음을 말입니다.
31절.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받지 못함을 아시고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레아를 불쌍히 여겨 주신 하나님~ 그래서 그의 태를 열어 주신 하나님~이에 남편의 사랑만을 갈급하던 여인에서 점점 더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인으로 변화되어 가는 레아~~’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천양하리로다’ 라는 고백을 담아 네째 아들 유다의 이름을 지은 레아는 내면의 결핍을 하나님으로 점점 더 채워가는 믿음의 여인이 되어 가고 있었다.
” 주님~유한한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함으로 영혼이 자유한 자 되게 하소서 “
결혼은 했으나 남편 야곱에게 사랑받지 못했던 레아…
레아는 남편의 빈자리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소망으로 채워갑니다!
남편(사람)을 바라볼땐 희망 없던 레아에게~~
하나님은 그의 태를 열어 주심으로 소망으로 다가오십니다!
32~35절의 말씀을 따라가 보면…
네 아들의 이름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난 레아의 고백을 듣게 됩니다.
1. 르우벤( 나의 괴로움을 돌보시는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
2. 시므온( 내가 사랑받지 못함을 들으시며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 )
3. 레위( “지금부터 내 남편이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며 소망을 갖게 하시는 하나님… )
4. 유다(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며 기뻐 찬양케 하시는 하나님… )
한남자의 아내로서 사랑받지 못하며 살아갈때 레아의 마음이 어떘을까를 헤아려 봅니다.
불안, 좌절, 분노, 슬픔, 절망… 만약 레아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세상의 방법대로 절망 속에 살다가
이혼에 이르게 되지 않았을까? 내가 레아였다면 분에 못이겨 집을 뛰쳐 나가 버렸을 것 같네요… ㅜㅜ
그러나 참 좋으신 하나님은 레아의 인생에 반전을 주십니다!!
그의 태를 열어 4명의 아들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
4명의 아들을 얻을때마다 레아의 신앙 고백이 점점 깊어짐에 또한 큰 은혜가 됩니다…
” 사랑하는 주님! 저의 인생에도 레아처럼 슬픔과 절망과 외로움이 밀려 올때 ~~
오직 하나님만 바라봄으로 주님이 주시는 소망과 새 힘을 얻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맘껏 찬양하며 살아가게 해 주세요! 아~~멘!! “
저와 같은 마음으로 묵상이 되셨네요.
여호와를 찬송, 찬양하는 삶이 저의 삶이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