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목) 하인삶
요한복음 7:1~9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하다
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9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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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절.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 예수님의 하신 일들을 가장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바로 예수님의 어린시절 내내 동고동락했던 육신의 형제들이었습니다.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자신을 나타내소서’..라며 예수님께 빈정대고 있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을 때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반응에 변명하시거나 토를 달지 않으십니다. 그들의 약함과 악함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관심사는 오직 ‘때’,, 곧 ‘하나님의 때’ 였습니다. 죽고 사는 것에 매이지 않으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실 때를 기다리셨습니다. 그 또한, 죽음의 때라 할지라도,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삶의 이유이자 본질임을 결코 놓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하나님 아버지의 때를 놓치지 않는 영적 감각을 갖게 하옵소서~ 삶의 이유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것임을 늘 잊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