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8일(월) 하인삶
요한복음 6:8~15
오천 명을 먹이시다(2)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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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절.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11절.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 예수님이 계신 곳이라면, 그 어디나
천국 곧 하나님 나라입니다. 비록, 오늘 말씀의 장소는 무엇하나 사서 구할 수 없는 허허벌판이었지만, 그곳에 전능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 안드레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 이런 투로 반문합니다. ‘도대체 떡 5개랑 물고기 2마리로 당신이 이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먹이시겠다는 겁니까~~’
안드레의 말투가 평소의 하나님께 대한 나의 말투가 아니었는지 돌아봅니다. ‘하나님~~도대체~이걸 가지고, 어떻게 하시겠다는 겁니까..’ 이런 비아냥거림의 투는 믿음이 없는 자의 태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가 든 어린아이의 도시락을 높히 들고 축사~ 곧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렸습니다. 오천명이 넘는 인원이 먹고도
남을만큼 풍성히 주실 하나님께 믿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나누어 주시지 않고, 각각의 원대로 원없이 나누어 주셨습니다. 역시, 예수님은 풍성한 나눔의 나라 곧 천국의 주인이자 왕이셨습니다.
“주님~~믿음없이 계산하며,걱정만 하는 세상의 방식으로 살게 마시고, 믿음으로 구하고, 풍성히 주심에 감사하며, 기쁘게 나눌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방식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천국 백성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