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수) 하인삶
마태복음 5:27~32
간음하지 말라
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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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27,28,29
27 간음하지 말라
28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지옥의 세대를 떠나라]
1. 간음하지 말라
간음은 부부가 아닌 남녀가 성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강간, 간통, 성매매를 비롯하여 미혼인 사람과의 성관계도 포함합니다. 가정을 이룬 자들의 범위를 넘어선 모든 성관계가 간음입니다. 이 계명은 가정의 소중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이 계명도 무너집니다. 이 계명이 무너지면 가정도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도 무너집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2.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그런데 예수님은 간음을 마음의 영역까지 확장합니다. 간음은 현상이요, 본질은 마음의 간음이라는 것입니다. 충격적입니다. 마음의 간음은 간음이 영적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의 주인이 음욕을 품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간음을 허락치 않으니 음욕의 주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 주인이 누구인지는 자명해집니다. 마귀입니다. 음욕의 주인은 마귀입니다. 한 영혼과 그의 삶과 가정이 무너지는 이유가 더욱 분명해집니다.
3.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예수님의 입으로 이렇게 분명한 어조로 지옥이 강조되고 선포되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 그만큼 이 문제는 본질적인 문제이며 중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간음이 마귀의 일임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타락한 세대는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아니, 무너지고 있는 이 세대는 심판 중에 있습니다. 교회가 회개하고, 믿는 자가 회개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타락한 이 세대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