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8일(주일) 하인삶
이사야 11:1~9
평화의 나라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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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으로 읽기
‘1절.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절.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 ‘하나님의 희망’ 이 등장합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난, 한 싹~~그 위에 임하시는 여호와의 영.. 곧 성령님은 지혜와 총명, 모략과 재능,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입니다. 그 영으로 충만하신 분, 바로 ‘인생의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희망이 인생의 소망되시는’ 예수님~~그 분의 영으로 충만한 인생되어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마음으로 읽기
‘6절.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절.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절.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절.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한 그 때가 되면은,,,,’약육강식’, ‘적자생존’, ‘무한경쟁’ 이라는 단어가 이 세상에 사라질 것입니다. 주님의 때, 주님의 나라에서는 약한 것도 강한 것도 없습니다. 귀함과 천함의 구분도, 그로 인한 차별도 없습니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귀하여, 서로가 서로를 귀히 여기는 평화의 세상~그야말로 천국이 됩니다. 이 나라가 내가 꿈꾸는, 우리가 꿈꾸는 그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주의 영이 임한 자 안에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실재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1)’
3. 영으로 읽기
‘3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절.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절.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 예수님이 주인되신 마음~왕이신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에서는 눈에 보이는 대로, 귀에 들리는 대로 심판하거나 판단하지 않습니다. 오직 공의와 정직함으로, 성실함과 겸손함으로 행합니다. 그의 입술의 막대기 곧 주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세상을 치며, 악인을 멸하십니다. 예수님이 주인되신 나의 마음과 나의 삶이 그러한지 돌아봅니다. 또한 내가 속한 가족 공동체, 교회 공동체가 그러한지 살펴 봅니다.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보다, 눈에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것에 따라 흔들리고 휘청거리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주님의 온전한 다스림을 사모하고 또 사모합니다..
4. 기도
“주님~~주의 말씀에 나를 붙잡아 매어 주소서~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성령의 사람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주님이 다스리는 평화의 나라를 이루는 자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