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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수) 하인삶


사도행전 23:19~30

바울을 죽이려는 간계(2)

 

19 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20 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21 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22 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알렸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23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24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25 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

26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하나이다

27 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

28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29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30 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려 주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고발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에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


 

This Post Has 3 Comments

  1. ruth

    [27절. 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

    28절.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29절.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 사도 바울이 죽임을 당할만큼 큰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을 이방인 로마인들이 인정합니다. 사도 바울이 갖고 있던 로마 시민권은 유대인들의 음모와 모함 속에서 빛을 발합니다. 식민지였던 유대인에게 큰 특권이라 할 수 있는 로마 시민권은 사도 바울 개인의 명예와 출세를 위함이 아닌 오직 복음을 위해 크게 쓰임받고 있었습니다.
    내게 주신 가족, 내게 주신 직업 그리고 내게 주신 달란트들을 주님의 복음을 위해 드리길 원합니다. 죄인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시기까지, 생명주시기를 조금도 아까와하지 않으신 예수님을 위해~~

    “사랑하는 주님~~내게 주신 모든 것들을 주님의 복음을 위해 내어 드리기를 기뻐하는 자로 날마다 빚어 주옵소서~~”

    1. ilovej

      아멘!

    2. thehanshin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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