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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수) 하인삶


사도행전 27:27~37

풍랑으로 배가 깨어지다(1)

 

27 열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서 이리 저리 쫓겨가다가 자정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28 물을 재어 보니 스무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29 암초에 걸릴까 하여 고물로 닻 넷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니라

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32 이에 군인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33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34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6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37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육 명이더라


 

This Post Has 2 Comments

  1. ruth

    [30절.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33절.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34절.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35절.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6절.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 누가 생명의 위험과 위기에서 구해줄 사람인가~~풍랑의 위기에서 배에 탄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이는 적어도, 바다를 잘 알고 있는 뱃사공들입니다. 그런데, 그 사공들이 자신들만 살 수 있는 길만 찾고 있습니다. 배에 탄 사람들의 생명은 나몰라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하나님의 사람, 믿음의 사람인 사도 바울은 자신만의 안위보다는, 배에 탄 이들의 영육간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습니다. 자신의 죽고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긴 사람은 죽음의 순간에도 자유합니다. 그리고 그 자유함으로 많은 이들을 살리고자 더욱 낮아져 섬깁니다.

    “주님~~오늘 하루도 영원한 생명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만나게 하시는 이들을 더욱 섬기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구원의 통로되게 하옵소서~~”

    1. The mighty hand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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