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3일(목) 하인삶
사도행전 18:18~23
바울이 안디옥으로 내려가다
18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19 에베소에 와서 그들을 거기 머물게 하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니
20 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21 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22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23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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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21절. 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 하나님의 사람 사도 바울의 삶의 기준이자, 모든 행동의 기준은 ‘하나님의 뜻이면’ 이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사람들 곁에 있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지만,,,자신이 좋아하고 누리고 싶은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계획과 뜻 그리고 자신의 감정까지도 하나님께 맞춥니다.
“주님~~저의 기쁘고 속상하고 슬픈 모든 감정까지도 주님의 뜻에 맞출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성령님께 저의 모든 것을 의뢰합니다~~”
[23절.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
: 믿음의 사람 사도 바울의 삶의 내용은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이후 바울의 삶은 더이상 자신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을 극적으로 만나 주신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인되신 삶으로,,예수님의 사랑하는 이들 곧 모든 제자들을 찾아 다니며, 그들을 격려하고 세우며 굳건하게 하는 일을 충성되이 감당합니다.
“주님~~오늘도 주님의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더욱 기도로 사랑하게 하시고, 만나게 하시는 이들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일을 충성되이 감당케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