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9일(주일) 하인삶
레위기 10:12~20
제사장이 거룩한 곳에서 먹을 제물
12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물 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되
13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14 흔든 가슴과 들어올린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15 그 들어올린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소득이니라
16 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이미 불살랐는지라 그가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여 이르되
17 이 속죄제물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냐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18 그 피는 성소에 들여오지 아니하는 것이었으니 그 제물은 너희가 내가 명령한 대로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했을 것이니라
19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20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This Post Has 2 Comments
답글 남기기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
레위기 10:14,19
14 흔든 가슴과 들어올린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19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권리포기의 삶]
1. 소득으로 주신 것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제사장직은 하나님만을 섬기는 직책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들을 책임지시겠다 하십니다. 소제와 화목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일부는 하나님께 드리고 나머지는 제사장에게 돌립니다. 그들의 삶을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2.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그러나 그러한 권리가 주어졌다하더라도 주장하지 않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비상한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것은 일상의 상황이 아닙니다. 더욱 근신해야 할 때입니다. 근신할 때는 권리를 주장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진정성을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 아론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의 증거를 보이고 있습니다.
3. 권리를 포기하는 삶
거룩한 삶이란 하나님의 경외함이 자신의 삶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16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게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권리는 주장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권리가 있다 할지라도 행사하지 않고 포기할 수 있음을 보여주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미덕이 여기에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