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일(수) 하인삶
누가복음 11:27~36
복이 있는 자
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
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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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1:27,29,35
27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
29 요나의 표적
35 네 속에 있는 빛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깨달을 것은 깨닫고, 받을 것은 받고]
1.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한 여자가 큰 감동을 했습니다.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어머니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정색을 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여자는 감동을 받았지만 제멋대로 생각했습니다. 자기의 마음대로, 자기의 생각대로, 자기의 이성대로, 자기의 경험대로 판단해 버렸습니다. 그러니 말씀의 정확한 초점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엉뚱한 축복을 햅렸습니다.
2. 요나의 표적
요나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나 제멋대로 해석한 선지자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3일 간으 물 속이라는 큰 징계를 받고도 그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못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니느웨는 회개의 영이 임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회개하였습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이었습니다. 말씀 듣고 회개하지 않는 자와 말씀 듣고 회개하는 자. 이것이 요나의 표적으로 들어가는 문이었습니다.
3. 네 속에 있는 빛
하나님은 말씀 안에 생명의 빛이 있다 하십니다(요한복음 1:4). 예수님은 생명을 빛을 네 속에 있는 빛이라고 하십니다.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깨달아 받는 자는 빛이 있는 자입니다. 말씀을 소유한 자는 온 몸에서 빛이 나고, 말씀이 없는 자는 온 몸이 어둡습니다. 제멋대로 말씀을 받는 거짓된 믿음을, 고집스런 자아를,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등불의 포장을 벗겨 등불 본연의 빛을 드러내게 하는 것입니다.
4. 오늘도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깨달을 것은 깨닫고, 받을 것은 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