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8일(화) 하인삶
누가복음 22:54~62
베드로가 예수를 모른다고 하다
54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55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56 한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57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58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이르되 너도 그 도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
59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60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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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어야 할 이유-
1.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54절 본문 中)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절)
이 말씀을 통하여 묵상한 것은 반신반의하는 믿음을 버려야 한 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를 따른다 하나 가까이 따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삶을 더 두려워하여 멀리서 따르는 이 모습을 통해 나 자신도 그 누구보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나 어떤 시험이 다가오면 한 순간에 무너지는 인간의 연약함을 느끼고 이 때문에 “시몬 베드로”의 이름의 뜻과 같이 “들음으로 인하여 반석이 되는 사람” 곧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잊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영적인 교훈을 묵상하였습니다.
2. 57: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58: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60: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막8:17~18 본문 中)
늘 자신이 하나님 안다 하나 알지 못하고 그의 말씀을 통하여 나 자신이 깨달았다 하나 그 사실은 깨달은 척하는 모습이며 나 자신이 의롭다 하는 무지함 속에 갇힌 채 믿음의 눈이 아닌 세상의 안목으로만 바라보는 삶 때문에 교훈이 아닌 어리석음 지혜롭다 하여 우매함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는 기억하지 못하는 삶을 살지는 아니하였는가에 대하여 묵상하였습니다.
3.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속하니라(61~62절 본문)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때문에 재앙이 이를 때에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자와 같이 후회하며 통곡하는 삶이 아니라 전도서의 전도자와 같이 후회하는 삶이 오기 이전에 곧 재앙이 이르기 전에 우리는 영적 통찰력을 간절히 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던 말씀이었습니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E9ypLEgIYJk?ecver=2%5D -십자가(어노인팅)-
아멘!
아멘~~♡
아멘~!
아멘.
누가복음 22:61,62
61 주께서 돌이켜 보시니
61 주의 말씀이 생각나서
62 심히 통곡하니라
[돌이켜야 할 때 속히 돌이켜야 합니다]
1. 주께서 돌이켜 보시니
유다와 베드로는 예수님의 측근 중의 측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체포 과정에서 두 사람은 동시에 흔들렸습니다. 유다는 배신의 입맞춤으로, 베드로는 부인의 고성으로 예수님을 배신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그 과정에서 동시에 예수님의 시선을 받았습니다. 그 시선에는 안타까움과 위로와 기억의 요청이 함께 있었습니다.
2. 주의 말씀이 생각나서
유다는 그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그 시선을 받고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차이는 하나입니다. 유다는 사탄에게 결박되었고, 베드로는 말씀을 기억해냈습니다. 그 누구라도 사탄에게 결박되면 영혼은 속박되고 말씀은 사라집니다. 말씀이 그 안에 있으면 사탄의 견고한 진을 파쇄하고 영혼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에게 결박될 만큼 시험에 들지 않도록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밖에 없습니다.
3. 심히 통곡하니라
유다는 끝가지 강퍅하며 완악했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굴복했습니다. 유다는 끝까지 모른체했고, 베드로는 상심과 더불어 회개의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울어야 합니다. 그래야 돌아설 수 있습니다. 돌이켜야 할 때 돌이키는 것이 은혜입니다. 버틸수록 망합니다. 엎드리고 굴복하고 울어서 속이 돌이키는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성공의 인생이 됩니다.
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오늘도 사탄의 견고한 진을 파하고 믿음으로 말씀을 지키고 마음을 지켜 영혼의 승리를 얻을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