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수) 하인삶
출애굽기 36:8~19
성막을 만들다(1)
8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9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0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11 연결할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결할 끝폭 가에도 고를 만들되
12 그 연결할 한 폭에 고리 쉰 개를 달고 다른 연결할 한 폭의 가에도 고리 쉰 개를 달아 그 고들이 서로 대하게 하고
13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그 갈고리로 두 휘장을 연결하여 한 막을 이루었더라
14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 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었으니
15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6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17 휘장을 연결할 끝폭 가에 고리 쉰 개를 달며 다른 연결할 끝폭 가에도 고리 쉰 개를 달고
18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그 휘장을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19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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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으로 읽기
: 드디어, 모세에게 보여 주신 성막의 설계도대로 ‘성막짓기’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이, 보여 주신 그대로 성막이 지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감없이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2. 마음으로 읽기
‘8절.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성막을 짓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지어가는 일은 특별히 뛰어난 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지혜를 주신 모든 사람이 합력하여 세우는 것입니다.
3. 영으로 읽기
’19절.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었더라’
: 성막의 덮개도 중요합니다. 특히 윗덮개를 방수효과가 뛰어난 해달의 가죽으로 만들어 덮어, 틈새로 비가 새지 않도록 않도록 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의 틈으로 들어 오려는 악한 영의 공격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야 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는 물샐틈 없는 성령님의 덮개를 취함으로, 능히 악한 영을 대적하고, 든든히 세워져가야 합니다.
4. 기도
” 주님~~주님의 거룩한 성소 광교한신교회가, 성령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으로 든든히 세워져 갈 수 있도록, 성령님 친히 역사하여 주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출애굽기 36:9, 10, 13
9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0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그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13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그 갈고리로 두 휘장을 연결하여 한 막을 이루었더라
[교회입니다]
1. 장단을 같게 하여
준비된 재료는 제각각이었을 것입니다. 그 재료를 목적에 맞게 꼬기도 하고, 직조도 하여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설계도대로 만들기 위해 필요없는 부분은 잘랐습니다.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었습니다. 장단을 맞추었습니다. 같게 하였습니다.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마음이 지혜로운 자들이 가장 먼저 한 일입니다. 지금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영혼의 필요 없는 부분, 영혼의 악취나는 쓰레기들을 치우는 일입니다. 잘라내는 일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회개입니다.
2. 서로 연결하며
그 다음은 연결하는 일입니다. 각각 홀로 놓아두어서는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없습니다. 각각의 폭에 연결할 수 있는 구멍도 만들고, 고리도 만들고, 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연결하였습니다. 연결이 되어야만 성막이 만들어집니다. 연결이 되지 않으면 각각은 존재하나 성막이 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하나님께 연결되어야 하고,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연결되어야 하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연결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연결되면 지체들 서로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연결되는 삶은 복된 삶이요, 인생이 아름다워질 수 있는 비결입니다.
3. 한 막을 이루었더라
장단을 맞추고 연결하는 목적은 하나됨입니다. 하나가 되어서 세워지고, 하나가 되어서 덮어지고, 하나가 되어서 성막을 이룹니다. 그렇게 하나가 되면 하나님을 만나는 성소가 됩니다. 성소는 교회가 됩니다. 성막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성소가 되었듯이, 이 시대 광야 한 가운데 구별된 곳이 세워지고 교회가 되었습니다. 잘라내는 것은 구별됨이요, 연결되는 것은 하나됨이요, 한 막을 이루는 것은 교회됨입니다. 그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오늘도 약속된 장소, 하나님의 교회, 광교한신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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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