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토) 하인삶
누가복음 19:11~27
은 열 므나 비유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24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25 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26 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7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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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1. 눈으로 읽기
“16절.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절.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 주인이 주신 한 므나로 열심히 일하여 열 므나를 남겨온 종에게, 주인은 ‘착한 종이라’ 하시며,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다 칭찬하십니다. 그리고, 열 고을 권세를 기쁘게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착한 종은 주인이 자신에게 얼마를 주느냐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주신 것이 크든 작든, 오직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일할 뿐입니다. 주인되신 하나님은 맡기신 일의 성과보다는 마음의 중심을 다하는 태도를 보시는 분입니다.
2. 마음으로 읽기 + 3. 영으로 읽기
“20절.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21절.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절.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 주인은 주신 한 므나를 수건으로 싸두었던 종에게 ‘악한 종’ 이라 하십니다. 그리고, 그가 한말대로 심판하신다고 하십니다. 악한 종은 그의 주인을 ‘엄하여 무서운 사람이라며,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더두는 사람’ 이라 합니다. 자신의 게으름을 주인에게 감히 책임전가하며, 자신을 합리화합니다. 주인의 주인되신 성품을 자신의 수준으로 격하시킵니다.
결정적으로, 자신이 그의 종임을 망각하고, 마치 주인인양 생각하고 무례히 행동합니다. 회개함이 없는 악한 종에게 남은 것은 오직 주의 심판뿐입니다.
4. 기도
” 주님~~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늘 설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작은 일에도 끝까지 충성하는 주의 종되도록 꼭 붙잡아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