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수) 하인삶
이사야 63:1~6
여호와의 승리
1 에돔에서 오는 이 누구며 붉은 옷을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이 누구냐 그의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이가 누구냐 그는 나이니 공의를 말하는 이요 구원하는 능력을 가진 이니라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틀을 밟는 자 같으냐
3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가 구속할 해가 왔으나
5 내가 본즉 도와 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하게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6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취하게 하고 그들의 선혈이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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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으로 읽기 + 2. 마음으로 읽기
“6절.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취하게 하고, 그들의 선혈이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 곧 악한 영들의 횡포에 대해서는 노함과 분함을 참지 않은 분입니다.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요일 5:19)’. 악한 자 안에 처한 세상에 대하여,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대충 넘어 가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그 마음을 품기 원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6:12)’ 하신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늘 깨어 있어 이 시대의 흐름을 영적으로 분별하며, 빛의 자녀답게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 의 열매를 맺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3. 영으로 읽기 + 4. 기도
“1절. 에돔에서 오는 이 누구며, 붉은 옷을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이 누구냐. 그의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이가 누구냐. 그는 나이니, 공의를 말하는 이요. 구원하는 능력을 가진 이니라.”
: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 곧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 큰 능력으로 걷는 이.. 그는 나이니~’..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분명히 드러내시며, 말씀해 주십니다. 지존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공의를 말하는 이시요, 구원의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고…
죄인된 나는 절대 스스로 의로울 수 없습니다. 또한, 나 자신 하나도 구원할 수 없는 무능한 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구원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오직 성령이 네게 임하시면, 네가 권능을 받고~~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하신 말씀 붙잡고, 공의와 구원의 능력의 하나님을 따르며, 주의 이루실 뜻을 위해 오늘도 순종케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