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일(목) 하인삶
출애굽기 25:23~30
진설병을 두는 상
23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24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르고
25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26 그것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27 턱 곁에 붙이라 이는 상을 멜 채를 꿸 곳이며
28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29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순금으로 만들며
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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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설병을 두는상
1. 눈으로 읽기(lectio)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23절 시작 부분에 “조각목”이란 단어가 인상 깊게 보였습니다.일단 조각목이라는 재료가
구하기 어렵지 않고 아카시아 나무 조각을 모아서 만든 목재죠 이 조각목은 저희를 뜻합니다.
순금보다 흔하며 싼 재료입니다.어쩌면 열등감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는 24절 시작부분에 “순금으로 싸고”이 말씀은 조각목같은 저희를 순금보다 더귀한 보혈로 주님품안으로 감싸고 덮으신다 라는 메시지를 들을수있습니다.이 조각목이 완성되며 진설병을 두는 상으로 만들어질때 가치가 어마어마 하게 커지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이또한 우리모두가 조각목같은 사람이지만 별볼일없고 형편없을지라도 주님이 붙드시고 싸매시고 단련하시면
이 조각목이 큰 쓰임의 용도로 쓰임받는것처럼 저희에 인생또한 이처럼 훌룡하게 귀하게 쓰임받을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 조각목으로 만든 상(테이블)은 한규빗:약50cm크기라고 합니다.완성되면 그닥 큰 크기는 아니라고 보입니다.어쩌면 저희는 하나님께 쓰이는 용도인대 크게 만들고 화사하고 화려하게 만들면 더좋겠다고 생각할때가 있습니다.물론 그 마음이 나쁜것은 아닙니다.하지만 하나님은 화려하고 멋진것을 봐주시는것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됬습니다.뜻이없는 예배가 화려한 찬양이 멋진 말로 기도하는것이 아닌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것을 나타내는 구절이지 않나 싶습니다.양면성이 느껴지는 부분이였습니다.마치 앞서 말한 조각목과 같죠 저희는 볼품없고 형편없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계획하신 길을 이루실때 저희는 단련되어 정금보다 귀하게 주님께 나가는 것 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통해 느끼게된것이 있는데 “겉이 아닌 속”을 느껴서 적어봅니다.담는것이 중요한것이아닙니다.
중요한것은 바로 “무엇을 담느냐”가 가장 중요한 마음인것같습니다.아멘
2.마음으로 읽기(meditatio)
가장 제 마음을 부딪혀 움직인 말씀은 27~28절/30절 말씀이 감동적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27~28절 끝부분 마다 나오는 멜 채를 꿸곳이며/멜 것이니라 라는 말씀에서 앞서 나온 크기가 왜 작은지 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느껴볼수있는 말씀이였습니다.이것을 메고 우리가 힘들게 옴기는걸 안타까워하시고 힘들어하는 저희를 위해 배려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보이는 말씀인것 같아요 항상 낮은자를 생각하시고 없는자들을 위로하신 예수님의 마음 그마음이 이말씀에서도 느껴지는것이죠 정말 부모님의 마음과 같습니다.
또 30절 말씀이 어떻게보면 이부분에 중요한 부분 이라고 말할수있습니다.”상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앞에 있게 할지니라”진설병은 이스라엘 12지파를 말합니다. 12개를 2줄로 나눠서 6개씩 진설병을 두는 상에 세워두고 매주 새로 두곤합니다.또 이 진설병은 저희를 말하면서 예수님을 말하는 것같습니다. 저희를 항상 하나님가까이 두어 떠나지 않게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나님은 저희를 잔치에 초대한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항상 저희를 만나시려고 항상저희를 보고싶어하고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품안에 거하게 하려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걸 거부 하고 떠나게 되는겁니다.정말 안타깝지 않을수 없는 말씀입니다.성경에서는 다음과같이 말씀하십니다. 천국은 잔치집과 같다하셨습니다.저희는 마치 잔치집같은 천국에 초대받았는데 이를 거절하고 떠나게되는것을 볼수있습니다.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저희를 용서해주세요
이번엔 진설병이 무엇인지 2번째로 상징하는것은.영생의떡 또한 하나님의 임재를 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요한복음6장 31절 부터 35절까지 말씀을 적어보겠습니다.
31:기록된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
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떡을 주시나니
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것이니라
34:”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 출애굽기25:30절(상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앞에
있게 할지니라)비슷한 말씀인것 같습니다.우리가 그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지
않게하소서 라는 말로 해석이됩니다.
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아멘
이와같이 말씀에서 진설병은 12지파를 말하며 또한 예수님의 몸을 뜻하고 있습니다.여기서 왜? 그럼 진설병은 예수님도 되고 저희도 됩니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그 진설병에는 2가지에 의미가 수렴되어 있다는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교집합처럼 예수님과 저희를 교제하는 뜻으로 담겨져(합쳐져,속해)있다라는 것을 느꼇습니다.그래서 항상 이것을 우리앞에 두게하시며 떠나지않게 하소서 주님안에 거하겠습니다. 주님말씀 안에 살겠습니다.주님 품안에 있겠습니다.라는 말로 느껴집니다.
3.영으로 읽기(oratio),4.결심과 기도
오늘의 말씀을 통해 누구나 다 각자 쓰임받는 그릇이 다르다는것을 느끼며 그릇이 크던 작던 화려하고 화사한것을 보지않으십니다. 담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담기는것이 중요한 것 처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중심이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보신다..라는 말씀인것같습니다.그들이 조각목같이 볼품없고 형편없고 나약하고 안좋아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만나시고 역사하시면 정금보다 더 귀하게 단련하여 쓰신다.라는 말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또한 27-28절의 하나님의 배려하심이 느껴지는 마음을 제가 닮고자 사람들을 배려하며 사랑함이 가득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그리도 또한 상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앞에 있게할지니라 하신 하나님말씀에 감사합니다.
저희를 항상 보고싶어하시며 멀리보내기 싫어하시며 귀하고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 느끼게 하심 감사드립니다.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이 마음 저도 한절만이라도 닮게 해주세요 아멘
끝으로…
하인삶은 어떻게보면 나날이 묵상하는 간증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큐티와는 다른 개념이라는것이 와닿습니다.
이 하루하루 말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간증하는 저희가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자신의 삶을 회개 하게 된다면 오직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1:8)말씀처럼 산 증인이 되는것입니다.증인은 목격한 사람입니다.또한 간증인 또한 뜻이 같습니다. 주님을 만나 내인생에서 주님의 우리에게 어떤 삶을 예비 하신지에 대해서 체험하며 증거를 말하는 사람이 간증인 인것입니다. 그러니 오직 말씀과 기도와 회개에 전무하면 성령이 소멸치않으며 그 성령께서 저희를 통해 역사하실줄을 믿습니다.모세와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저희에게도 모세와 같이 역사하실줄 믿습니다! 아멘..
참고로! 진설병에 대한 설명은 레위기24:8~9절에 나와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30 상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앞에 있게할지니라
1.하나님은 살아계시는 분입니다 아~진설병 이래서The bread of presence이구나 하는게 마음에 와닿습니다 현존하시어서 먹고 마시는 분이십니다
2 예수님이 늘 강조하셨던 성만찬과 예배후의 교제가 떠오릅니다 하나님은 이미 이때부터 우리와 상을 맞대고 떡을 떼며 교제나누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와 아주 가까이서 친밀하게 함께하고자 하셨습니다
감사한 것은 구약시절엔 진설병을 제사장만 먹을수 있었지만 우리는 예수님 덕분에 생명의 떡을 직접 먹을수 있게 되었고 예수님과 친히 교제할수있게 되었습니다
3 우리 교회가 참 은혜로운 교회임에 다시 감사합니다 매주 성도들이 정성스레 반찬을 준비하여 예배후 식탁에서 교제하고 또 생명의 떡인 말씀까지도 나눕니다 가끔 무슨 반찬을 해가야하나 난감할때도 있지만 예수님이 보시고 참 기뻐하실것같습니다 그 곳에 예수님도 함께 기쁨으로 교제하실줄 믿습니다
4 하나님과의 교제 성도들과의 교제를 늘 감사와 기쁨으로 잘 참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_^ ♡♡♡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오늘의 말씀은 눈으로 읽기, 마음으로 읽기, 영으로 읽기가 하나가 되어 버립니다.
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거룩한 성소에 거룩하게 구별한 상, 그 상위에 진설병을 둡니다. 또 그 진설병은 항상 하나님 앞에 있게 할것이라 하십니다.
오늘 이순간 자녀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이지만, 진설병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의 합당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진설병말입니다.
제가 과연 하나님께 합당한 자녀인지는 자신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앞에 놓여진 진설병이 되고 맙니다.
얼마나 가슴이 벅차고, 두근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이 특별하고, 세세한 사랑이 제게 전달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사순절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제게는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게 합니다.
이자녀가 죽으면, 십자가와 함께 다시 살게 되고, 다른사람을 살린다는 예수님의 그 사랑입니다.
저를 예수님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승리를 믿기에 더욱 담대합니다.
하나님의 저를 향한 그 계획이 성취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넘어지지 않겠습니다.
진설병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진설병 처럼 가까이서 많이 받고 영광으로 올려 드리고 싶습니다.
아멘!
아멘~~♡ 집사님을 통해 보여주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예수님과 함께 살리시는’ 삶을 믿음으로 기대합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라기4:2)
집사님 화이팅입니다! 이구절을 읽는데 집사님이 생각나서 야밤에 소리지를뻔 ^^기도로 사랑합니다!
저도 기도로 사랑합니다. ♡♡♡
아멘
아멘
아멘! 그 믿음대로 될줄 믿습니다.
아멘!!! 하나님께 영광!!!!할렐루야~~!!
진설병– 떡– 양식– 생명
1:백성(자녀)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23절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
30절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2:츌24:11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심같이
항상 함께 하고 싶고 가까이 보고싶고 때론
기다려야 하기도 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
집니다.
항상 이란 말씀은 한번도, 빠짐없이, 순간도
상을 비우지 말라 하시는 말씀으로 기다리고
계심이 와 닿습니다.
돌아올 탕자를 위함이기도 합니다.
아버지의 집에 돌아오면 언제든지 배불리 먹고
살 수있는 생명의 양식이 있습니다.
늘 준비해 놓으시고 먹이고 건강하길 바라는
아버지 이십니다.
3:하나님은 성소에서 하나님의 양식(말씀)을
받아 먹고 영혼이 강건하길 윈하십니다.
말씀으로 계시며 말씀으로 우리를 만나주시고
하나님 계신 거룩한 성소에서 우릴 붙드시고
도와 주십니다.
4:하나님! 또 더 가까이 부르셔서 좋은것 으로
먹이시며 심령이 강건하라 하시니 감사 합니다.
저를 항상 보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 마음에
같이하여 저도 하나님 더윽 사랑하겠습니다.
항상 하나님 전에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영육간의 양식을 나보다 앞서 항상 준비하시고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참 감사합니다~~\^^/
아멘! !
대단한 묵상 나눔입니다.
기도로 더욱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